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키실 때 애굽에 10가지 재앙을 보이셨습니다. 그중에 마지막 장자를 멸하는 재앙을 내리시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어린 양의 피를 바름으로 구원을 받게 되고, 바로는 굴복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풀어주게 됩니다. 그때가 유대 종교력으로 114일 저녁이었습니다. 이후 그날이 되면 해방의 날, 구원의 날로 영원히 기념하며 지내는데 그 절기가 유월절입니다

  유월절을 지킨다는 의미는 앞으로도 우리를 구원하실 하나님, 언제나 우리를 모든 죄악에서 해방시켜주실 하나님을 믿고 섬기겠습니다.‘라고 감사와 찬송으로 신앙의 다짐을 하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을 구원하신 구원사역이 생생하게 드러난 사건이 바로 유월절이고, 백성들이 유월절을 지켜야 함을 민9:1-14을 통해 명령하십니다. 1) 부정한 자 또는 먼 거리를 여행하는 자들 역시 반드시 지키되, 두 번째 유월절을 지킬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2) 백성들 중에 지키지 않는 자는 그 관계가 끊어진다. 3) 타국인이라도 규례를 따라서 행할 수 있음을 말씀하시며 반드시 지킬 것을 명령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참된 지도자가 되어주시고, 참된 인도자, 구원자이시다를 입증하는 것이 오늘의 본문에서는 구름, 불로 나타납니다. 이스라엘에게 구름과 불이 보였다는 의미는 통치자이신 여호와의 임재를 뜻하는 것이며, 이 구름과 불을 따른다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임재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인정하고 오직 하나님만 따라갈 것을 다짐하는 그들의 신앙 고백입니다. 이처럼 오늘 본문의 핵심은 여호와의 말씀, 명령, 규례를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백성이 성막을 세우게 된 날 구름이 성막을 덮었다고 15절에 말씀합니다. 백성들이 성막을 세운 이 날은 출애굽 제 이년 1월 1일로 일 년의 첫 번째 되는 날을 하나님께 바치게 됩니다. 첫 번째 날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은 금년 한 해의 전부를 여호와께 드리며, 예배하고 말씀 앞에 있겠습니다.’라는 다짐이고, 구름이 덮었다는 것은 백성들의 그 마음을 기쁘시게 받으셨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16절에서는 그 구름이 항상 덮었다고 말씀하시는데, 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끊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21:5-6에서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말씀하십니다. 어떤 것에도 상하지 않도록 해침을 받지 않도록 함께하시고 보호하시면서, 약속한 축복의 땅으로 이끌어 갈 것을 말씀하십니다

  18절의 말씀은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였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쳤으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에 대하여 절대 권위를 가지시고 주권자가 되어 주시기 때문에 우리의 모든 삶에 하나님의 뜻이 있고 하나님의 손길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이스라엘 자손의 믿음이요 신앙고백입니다. 하나님은 절대 권위를 가지신 분이셔서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모든 움직임에 영향을 미치십니다. 그러니 성도는 삶의 여정에서 우리의 모든 것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절대적인 기준임을 생각하며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하며 살아가는 성도가 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느 때, 어느 곳, 얼마만큼도 오직 여호와의 명령대로 해야 합니다

  17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르는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곧 행진하였고 구름이 머무는 곳에 이스라엘 자손이 진을 쳤으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떠오르는 때는 구름이 성막에 서서히 올라가는 것을 표현합니다. 하나님께서 구름을 서서히 올리신 것은 모든 백성들이 보고 준비하고 출발할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백성은 명령을 따라야 합니다. ‘구름이 머무는 곳은 그곳이 어디든 하나님의 백성들이 명령대로 멈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19머무는 날이 오랠 때라는 의미는 비록 내 생각과 하나님의 뜻이 달라 오래 머물러 있더라도 인내심을 갖고서 하나님의 뜻이면 아멘하며 순종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라는 말씀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가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우리가 인내함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21, 22절 말씀으로는 조건이 좋지 못한 상황 가운데서도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따라야 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지난날과 같은 모습들을 되풀이하지 않는 믿음의 성장이 되어야 합니다. 여호와의 명령을 그대로 듣고 따라 행할 수 있는 모습들로 자라야 합니다. (8:13-14, 14:4) 


  이 말씀을 우리가 듣고 명령하신 대로 순종하여 유월절을 지키는 것처럼 여호와 신앙으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성도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