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에는 회복될 백성에게 나타날 미래의 사건이 예언되어 있습니다. 곡이라는 왕을 중심으로 결성된 연합군이 이스라엘 백성을 침공할 것이라는 예언의 말씀입니다. 본토 귀환 회복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아 아직 포로의 삶을 살고 있었을 때 이 말씀이 주어졌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삶의 의욕과 소망이 꺾였을까요? 이 예언이 주어진 목적은 이렇습니다. ‘아무리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연합군이 공격한다 해도 결코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백성들을 멸망시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십니다. 환난이 극심한 마지막 때에라도 하나님은 그분의 힘과 능력으로 성도들을 지켜주실 것을 확신하라는 말씀입니다. 계시록에서도 사도 요한은 밧모 섬에서 받은 환상을 통해 백성들에게 환난과 시험이 많은 상황에서도 믿음을 지킨 교회를 칭찬하고, 앞으로 대 환난을 만날 것이지만 주님이 그 능력으로 지키고 보호하여 반드시 이기게 하실 것이니 지금까지 이긴 자로 살았던 것처럼 끝까지 두려워 말고 담대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라고 위로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찬양하고 감사할 뿐만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시험과 환난을 만날 때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1) 곡 연합군은 누구? 곡은 메대 북쪽 흑해 연안 마곡의 후손들의 땅을 다스리는 왕으로 추정됩니다. 그가 침략 연합군의 맹주로서 주변 중근동에 있었던 모든 나라들과 합세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을 공격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하심으로 모든 대적들의 공격은 실패할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더 강한 힘을 가진 존재는 세상에 없습니다. 살다 보면 이런저런 문제들로 낙심이 될 수 있고 믿음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사탄이 우리를 해하기 위해서 온갖 시련을 가져다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과 힘으로 구원받아 회복된 우리를 다시 무너뜨릴 수 있는 존재는 이 땅에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무리들은 반드시 파멸됩니다. 연합군의 공격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궁지로 몰아넣기 위한 세상의 악한 생각과 계획에 따른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악인들이 난무합니다. 그들은 교회를 파괴하며 우리의 믿음을 잃도록 만드는 악한 일들을 자행합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백성을 향한 공격은 하나님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하는 일이고 악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경륜을 따라서 하나님의 공의가 실천되어 악인들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멸절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악인들은 멸하시고 의인들을 향하여는 손을 내밀어 주시며 믿음을 가지고 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여러분의 영원한 편이 되어주심을 믿으면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의 백성은 반드시 구원을 받습니다. 악한 자들은 반드시 심판하시는 것이 공의하신 하나님의 경륜입니다. 하나님이 악한 세력들을 물리치시고 환난 중에도 끝가지 그분을 믿고 살아가는 자들에게 손을 내밀어 주시고 쓰러져가는 주의 백성들을 일으켜 주십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구원입니다. 에스겔의 예언을 따라 백성들이 본토로 돌아와 평화의 시대를 누리고 있을 때 연합군의 공격이 있을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원받은 백성들이 이 세상을 살아갈 때는 언제나 끊임없이 원수들의 위협과 공격이 계속됩니다. 우리를 위협하는 시험과 환난의 일들이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끊임없이 계속 일어난다 하더라도 궁극적인 승리를 이루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신다는 믿음으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우리에게는 분명한 믿음이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전쟁은 여호와 하나님께 속하였고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분의 힘과 능력으로 그분의 백성들과 교회를 해치는 모든 악한 것들에 대해서 진노하심으로 멸하실 것이며 환난 중에도 끝까지 믿음으로 살아가는 백성들은 반드시 지키시고 보호하신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은혜의 역사가 하나님에 의하여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라고 말씀합니다. 안다는 것은 믿는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이런 하나님을 알고 믿으라는 것입니다. 끝없는 환난과 대적의 세상 속에서 살고 있는 성광의 성도 여러분, 삶 가운데 여호와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믿으며 그분을 날마다 의지하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어떤 어려움이 나를 힘들게 하고 괴롭게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크신 능력과 힘으로 나를 도우사 모든 어려움을 이기게 하신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믿고 의지하면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 모든 일을 능히 감당케 하시고 승리를 주실 것임을 확신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