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택하신 목적이 선한 열매가 있기를 원한 것이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가 복 있는 자다라고 가르칩니다. 에베소서 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디도서 2: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택하신 목적은 선한 일의 열매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선한 일은 무엇입니까?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함과 같이 이웃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서로 사랑할 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 선한 일입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서 주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선한 일의 열매를 맺는 삶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계속해서 왕을 요구했습니다. 이는 사사시대 때부터 요구해왔습니다. 다른 나라, 모든 나라와 같이 왕을 달라고 요구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구별해놓으신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다른 나라와 같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이러한 요구는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성경은 분명히 밝힙니다. 이는 하나님을 버려 하나님을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하는 악한 것입니다. 이런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그들이 요구한 왕을 갖게 되면 어떻게 될지를 설명해주었는데도 끊임없이 요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엄히 경고하고 왕의 제도에 대해 가르쳤음에도 불구하고 받아들이지 않고 거절했습니다. 이미 이스라엘의 왕은 하나님이시고, 지금까지 베풀어주신 은혜, 긍휼, 공급 등을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는데 오히려 하나님에게서부터 멀어지고 유혹에 빠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셨던 모든 일, 이미 체험했던 모든 일, 이미 은혜를 받은 일이 있음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배신하고 하나님 대신에 인간 왕을 세우고자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십니다.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내가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그들이 모든 행사로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김 같이 네게도 그리하는도다. 이들이 지금까지 하나님 앞에서 잘 해서가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도 지금까지 배반해왔지만 하나님께서는 끊임없이 자기 백성에게 한없는 사랑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떠나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을 보니 모든 백성이 하나님의 마음을 떠나고 있습니다. 왜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데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허용하시는가? 이를 살펴봐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저항할 수 없는 은혜를 베푸십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품 안에서 늘 보호받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에 합당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동시에 인간의 자유의지도 존중해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스스로 하나님의 뜻과 명령을 지키도록 우리를 배려해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도 자기 의지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강제적으로 분명히 하실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미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기로 결정했기에 끝까지 왕의 요구했던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누구신지를 알고, 여호와 앞의 내가 누구인지를 알아 그 분께 순종하는 것이 우리의 삶일진대 이미 이스라엘 백성들은 비뚤어져있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순종도 열매도 섬김도 다 믿음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거부했습니다.

사도행전 7장에는 스데반의 설교가 등장합니다. 우리 열조가 모세의 율법을 다 버리고 형식적인 제사만 드렸던 유대주의자들을 비판하는 내용입니다. 이들은 모세를 거부했던 것과 같이 그리스도이신 예수를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가능하다고 분명하게 지적합니다. 그렇다면 왜 이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고 오히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까? 이들은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 즉 교만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나훔 선지자에 의하면 여호와는 질투하시는 하나님,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는 앗수르 민족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앗수르가 이방민족이지만 하나님께서 이방민족을 향한 구원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북이스라엘 여로보암 2세 때 활동했던 요나 선지자와 약 100년 정도 후에 나훔 선지자를 통해 앗수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먼저 요나 선지자가 앗수르 민족의 죄를 지적하고 회개하라고 선포했을 때 이들은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용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은혜를 받고 용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100년 후쯤 교만해진 앗수르를 향해 나훔 선지자가 너희가 멸절당할 것이라고 선포합니다. 은혜를 잊어버린 것이죠. 아까 말씀드렸듯이 하나님께서는 이방민족을 향한 구원의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도 구원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를 위해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이스라엘 백성도 부르셨습니다. 끊임없이 이방민족을 향한 구원계획을 펼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리고 뜻을 거스르며 악을 행하는 앗수르는 결국 심판당한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심판 이전에 나훔 선지가가 선포한 하나님의 속성입니다.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진노하시지만 동시에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질투하시고 보복하시고 진노하시기 전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분이심을 알려줍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은 하나님을 알면서도 교만하여져서 바벨탑을 쌓으려고 하고, 은혜를 저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거슬러 악행을 조장해나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도전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거부합니다. 영적으로 이미 메말라 죽어가는 사람들이 더 악을 행하며 다른 사람들도 악을 행하도록 조장합니다. 마침내는 니느웨 사람들처럼 멸망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속성은 시대와 상관없이 동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당시 교만했던 앗수르가 멸절 당했던 것처럼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으면 멸절 당하게 됩니다.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의 속성을 깨달아 경외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민수기 16장을 보면 무서운 일이 벌어집니다. 고라, 다단, 온이 당을 짓고 이스라엘 총회에서 택함을 받은 지휘관 250명과 함께 모세와 아론을 거스릅니다. 결국 이는 하나님을 반역하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멸시했던 이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그들이 섰던 땅바닥이 갈라져서 삼킴을 당했습니다. 모든 사람과 재물까지 다 삼킴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로부터 불이 나와 분향하는 250명을 불살랐습니다. 이 외에 염병에 죽은 자가 14,700명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 하나님의 권위를 멸시했던 자들에게 니느웨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아닌 인간 왕을 요구한 자들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나타난 것입니다. 이 시대에도 자기들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까지 멸망으로 인도하는 이단들이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죄라고 명시하신 말씀이 있는데 악을 행하고자 하는 정치인들이 득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자들은 공의로우신 하나님 앞에 심판받아 멸망당할 것입니다. 시편 531-2, 하나님이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사 지각이 있는 자와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각기 물러가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 없으니 한 사람도 없도다. 이 말씀이 우리 마음에 두려움으로 와야 합니다. 오고 오는 모든 세대에는 선을 행하는 자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니 악한 세상 가운데서도 분별하여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두려움으로 자기 자신을 살펴보라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고 순종하고자 해야 합니다. 이 시대에도 하나님께서는 선을 행하며 하나님을 찾는 자를 찾고 계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지각 있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길로 가려고 애써야 합니다. 이 악한 세대에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고, 하나님께 전 인생을 맡기며 천국으로 인도해달라고 간구하며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저와 여러분은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을 거스르는 세대는 멸망한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잘 이해하고 순종하며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