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름으로"                 창32:22-29

  오늘 성경에 말씀되어져 있는 야곱이라고 하는 인물은 인간의 성품을 대변하는 인물로서 유명한 사람입니다. 야곱은 오늘날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모양이다
이렇게 보여 지고 있습니다. 야곱이라는 사람을 생각할 때 우선 먼저 떠오르는 것은 “욕망”이라는 단어입니다. 그는 신앙의 계보의 사람이고 축복받은 사람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는 인간의 “욕망”을 가장 잘 대변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성도 여러분, 사람이 가진 욕구와 욕망은 자연스러운 것이기는 하지만 이것이 정도를 넘어서서 탐욕으로까지 나아간다면 삶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 되고 맙니다. 야곱의 경우가 바로 이와 같았습니다. 야곱은 형의 장자권을 팥죽 한 그릇으로 부당한 거래를 통해 얻습니다. 아버지 이삭을 속여 축복을 대신 받습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그는 행복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그의 삶은 불행했습니다. 외삼촌 라반의 집에 거하면서 결혼도 하고 자식들도 낳고 많은 재산을 모아 살만큼 형편이 좋아졌을 때에도 그는 평안한 삶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여전히 불안하고 두려우며 마음에 무거운 짐을 진채 살아야 했습니다.
  이제 야곱은 다시 집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집을 향해 떠납니다. 자신에 대한 뿌리 깊은 원한을 가진 형 에서가 군사를 이끌고 나아오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그는 큰 두려움에 사로잡힙니다. 그래서 형을 위한 선물을 준비 합니다. 하지만 많은 재물을 선물로 준비하고도 그는 여전히 불안감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선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께 엎드립니다.
  “하나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나를 도와주옵소서 과거에 내가 하나님의 백성답게 하나님의 방법대로 살지 아니하고 내 생각과 방법대로 욕심과 욕망에 이끌려 살아온 것을 참회합니다. 이제 내가 새롭게 되기를 원하는데 나의 힘만으로 나의 노력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나를 도와주옵소서”
  여러분, 야곱이 이렇게 기도하면 사랑과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께서는 “그래 내가 너를 도와 주마, 너의 힘이 되어 주마” 이러시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순간 야곱에게 묻습니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
  하나님이 야곱을 모르십니까? 야곱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셔서 네 이름이 무엇이냐 물으셨습니까? 아닙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야곱을 모르셔서 야곱에게 네 이름이 무엇이냐 물으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 순간 야곱을 향해서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야곱아 네 이름에 담긴 뜻이 무엇이냐? 야곱아 네 이름을 걸고 살아온 너의 인생이 어떠했느냐? 네 과거에 네가 살아온 모습이 어떠하냐? 묻고 계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묻겠습니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 여러분의 이름을 걸고 살아온 2004년 한해 여러분의 인생의 모습은 어떠했습니까?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답게 살아오셨습니까? 아니면 내 욕심과 욕망을 이루기 위해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으로 살아오셨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지금 우리를 향하여 묻고 계십니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
  하나님은 야곱이 엎드려 진심으로 돌이켜 회개할 때 그에게 네 이름이 무엇이냐 물으시고 그에게 “이스라엘” 이라는 새 이름을 주십니다. 야곱이라는 이름이 인간의 욕망을 대변하는 이름이라면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새롭게 된 사람을 대변하는 이름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돌이켜 회개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고자 결단하고 헌신하는 사람에게 새 이름을 주십니다. 야곱과 같이 하나님께 엎드려 진심으로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의 삶을 새롭게 해 주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주실 것입니다. 새로워지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라는 새 이름으로 살아가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