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2월29일 담임목사 설교
타협하지 말라 (단 1:8-16)
오늘 본문에 나오는 다니엘은 신앙의 절개를 지킨 사람으로서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 분쟁이나 다툼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 속에서 다투기 전 타협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는 다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절대로 타협해서는 안 될 일이 있습니다. 육신의 상처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 나을 수 있지만 영이 한번 상처를 입게되면 회복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성도는 신앙하는 일들과 하나님의 말씀에 있어서는 절대로 세상과 타협해서는 안 됩니다. 타협하면 멸망입니다. 하나님과 천국과 멀어지게 되고, 성령의 인도와 보호 속에서 갖는 승리의 기쁨과 승리의 환호성 멀어지게 됩니다. 성도는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성경말씀을 지독하게 지켜야 합니다. 오늘 다니엘의 모습을 통하여서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다니엘처럼 믿음의 지조를 가지시고 신앙의 절개를 가지시면서 하나님의 승리의 기쁨을 맛보는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에 건강한 성도가 되어지기 위해서는 신앙의 절개를 지켜야만 합니다. 당시 본문에 상황을 보면 이스라엘은 바벨론에 의해 점령된 상태로서 바벨론이 끌어가는 데로 가는 수 밖에 없는 상태였으며 성전의 모든 기물들도 빼앗긴 상태였습니다. 또한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왕은 훌륭한 정치꾼으로서 이스라엘의 젊고 훌륭한 젊은이들을 바벨론에 맞게 교육시켰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가지고 있던 이름까지도 바벨온의 이방신들과 관련된 이름으로 개명시켰습니다. 그러나 다니엘과 세 친구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명령을 기억했습니다. 8절의 말씀에 ‘뜻을 정하였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것은 어떠한 상황과 여건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다시 한번 새기고 다시 한번 기억하고 고집을 세웠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본문에 왕이 내린 음식을 다니엘을 거절했습니다. 다니엘은 음식이 자신을 더럽힌다고 해서 거절했습니다. 즉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함으로 인하여 신앙이 더럽혀지고 영적인 면이 더럽혀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잘 먹지 못하는 포로생활 속에서 다니엘은 견디기 힘든 본능을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힘들지만, 자신이 택한 것이 자신에게 도움이 안 될 것 같지만 믿음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어려운 것을 택할 줄 아는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주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상식으로 생각하기에 어려운 것이지만 믿음으로 택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살아가는 생활 가운데 그 상식을 뛰어넘어 더욱더 풍성하고 윤택해지는 것이 성경의 원리입니다. 생각이 이처럼 성경의 원리를 따를 때 우리의 삶이 성공적이고 승리적인 삶이 되어집니다. 다니엘은 비록 왕의 진미를 거절했지만, 하나님 앞에 더 우수하고 더 큰 것들을 얻게 되었습니다. 신앙과 세상 속에서 갈등할 때 성경을 택하십시오. 신앙과 믿음을 택하십시오. 성령의 감동이 있을 때 믿음을 따라서 무조건 행하십시오. 그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다니엘의 이런 승리는 교회를 다닌다고, 직분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얻어 지는 것이 아닙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지극히 사랑하고 경외해야 하며 끝까지 신앙의 절개를 지켜야 이런 승리의 기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세상의 어떤 것과 타협하지 않습니다. 우리 성광교회가 세상과 타협하지 않아 다니엘처럼 복 된 사람들이 가득하길 주님의 이름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