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아사 왕에 관한 내용을 듣고자 합니다. 아사 왕은 이스라엘이나 유다의 왕들 중에서 익숙한 이름은 아닙니다. 그러나 아사의 이야기를 통해서 신앙의 부흥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아사’라는 이름의 뜻은 치료자, 의사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솔로몬의 증손자이며, 남 유다의 세 번째 왕입니다. 아비야의 아들이며, 그 모친은 압살롬의 딸인 마아가입니다. 아사는 주전 910년경 집정을 하기 시작해서 41년간 선정을 베풀었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뛰어난 부분은 종교개혁이었습니다. 그가 종교개혁을 일으킨 이유는 신앙의 부흥만이 살길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역사적으로 아사의 중요성은 민족의 신앙의 부흥을 위해 하나님을 찾는 개혁을 이루었다는 부분입니다. 아사의 생애를 다루고 있는 부분인 14장에서 16장까지 9번이나 ‘하나님을 찾자’라는 것이 강조되고 있으며, 역대기 전체에서는 29번이나 여호와를 찾음에 대해서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호와를 찾는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이 말은 ‘여호와와 그의 능력과 얼굴을 항상 구하는 자가 되자’ 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는다는 것은 이론이나 겉으로만 하는 것으로 되지 않습니다. 진심으로 ‘하나님을 찾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5가지의 요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첫 번째는 자발적이고 자원하는 마음, 전심을 다하여 하나님을 향해 방향을 전환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을 섬기고자하는 마음이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와야 합니다. 세 번째는 하나님을 찾기 위해서 모든 악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네 번째는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뜻이 내 생활과 나에게 성취되기를 원한다는 결심을 가져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마음에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아사 왕 이전의 왕이었던 르호보암과 아비야 왕 때는 여호와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은 뒷전이었습니다. 우상이 만들어지고 사람들의 심령을 뺏는 일들이 통치자 왕들의 지원 속에서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당시의 상황을 성경은 불경건한 상황이 심각했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역대하 15장 3절에서 “이스라엘에는 참 신이 없고 가르치는 제사장도 없고 율법도 없은 지가 오래 되었으나” 구절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참 신이 없었고, 가르치는 제사장도 없었고, 율법도 없었다고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말씀을 통해 아사의 부흥의 일을 들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들려지는 하나님의 엄위하신 말씀이라는 것을 듣고 우리의 삶 속에서 신앙의 개혁이 일어나지 아니하면 계속해서 시련이 끊이지 않을 것을 말씀 해 주고 있습니다. ‘개혁’ 이라는 말은 뒤집어엎는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벗어난 모든 일들을 뒤집어엎어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 마음의 밭을 기경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기경하지 않으면 씨앗을 뿌릴 수도 열매가 자랄 수도 없음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아사는 왕으로 등극했을 때 모든 것을 뒤집어엎었습니다. 그리고 아사 왕은 백성들을 향하여 이제부터 여호와 하나님만을 준수하고 따르고 살아가야 할 것과 우상을 제거할 것을 선포했습니다. 아사는 신앙부흥을 위해서 개혁을 단행했습니다. 그의 개혁의 내용은 어떤 것일까요? 첫째, 적극적으로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 것과 의로운 것들을 추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역대하 14장 2절에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하여”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14장에 이방 제단과 산당과 우상을 없애는 일을 2차적인 개혁을 했으나 백성들은 우상들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그의 어머니이자 왕후인 마아가가 우상을 제거하지 않자 왕후의 자리에서 폐위시키고 우상을 깨뜨려 버렸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신앙하는 일에 방해가 되는 모든 요소들을 우리는 다 버려야 합니다. 아사처럼 단호하지 않으면 개혁이 일어날 수 없습니다. 아사 왕의 종교개혁은 매우 단호하면서 군대를 강성 하는 일들을 앞장서서 감당했습니다. 군사를 키우고 나라를 안전하게 하기 위해 힘을 키웠습니다. 그런데 구스 사람 세라가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해 공격을 가했습니다. 적에 비하여 수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아사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갑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모든 열세를 극복하고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아사 왕이 선언한 개혁과 하나님 앞에 살아가겠다는 선포 앞에 모든 백성이 회개하며 하나님 앞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아사 왕은 여호와를 의뢰하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그는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습니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사의 이런 확신은 그의 기도가 되었습니다.(대하 14:11 후반절)

 하나님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행진하는 모든 백성, 교회를 절대로 버리지 않습니다. 주님은 여호와를 찾고 찾는 자를 만나주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찾기 위해서 돌아설 것 돌아서고 방향을 전환해서 하나님을 만나는 한 해가 되셔서 참다운 성도와 신자가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