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후 40일이 지나서 예수님은 감람산에서 제자들이 보는 가운데 승천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은 주님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입니까?”라며 묻습니다. 사실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을 때, 제자들은 많이 실망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부활하시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제자들의 이 질문은 예수님을 정치적인 메시야로 여기고 있었다는 모습을 드러냅니다. 영적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건설되는 영적인 하나님 나라의 개념은 우리에게 필수적입니다. 제자들의 이런 모습들은 성령을 받기 전의 모습들입니다. 아직 다 모르고 온전히 깨닫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주님께서 당부하시던 내용들을 이해 못하고 있었던 그들의 상태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런 질문에 대해서 때와 시기는 우리가 알 바 아니라고 하십니다. 이스라엘 나라의 회복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그 때와 시기는 하나님의 권한에 속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여호와 하나님의 때는 아버지께 달려 있습니다. 구원받아야 할 영혼들이 다 하나님께로 돌아오기까지 기다리시고 참으시는 분이 바로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그 때까지 우리가 감당해야 할 일은 사명이라고 합니다. 이는 우리가 죽을 때 까지 감당해야합니다.

   제자들은 오순절 성령강림을 체험하며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 때에서야 주님의 뜻을 깨닫고 주님의 뜻대로 사는 제자들의 모습이 될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이 세상에서 신앙의 삶을 살아가게 될 때, 성령의 역사와 은혜가 우리에게 임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그 분을 의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오직 그 분만이 우리를 깨닫게 하십니다. 주님만이 분별력을 주십니다. 하나님께 의지해야지만 그 분의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들을 말씀해 주십니다. 사명들 중에 첫 번째는 너희가 내 증인이 되리라입니다. 28:19-20말씀, 대위임령도 이와 일맥상통합니다. 오늘 8절의 말씀은 사도들을 향한 것이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고 경험한 사도들은 능히 증인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도들만큼 예수님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하나님의 방법을 통하여 그분을 더욱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목소리나 시각으로 보지는 못하지만, 성경의 말씀을 통하여 그 당시의 중요한 부분들을 모두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제자들이 본 경험과 다를 바가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들도 예수의 증인들입니다. ‘증인이란 것은 있는 사실 그대로를 전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제자들처럼 주님과 동행하는 가운데 경험한 모든 것들을 증거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우리들은 이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우리가 만난 예수님을 전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을 그대로 전하면 증인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증인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곳은 온 세상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감당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명이 전도와 선교의 사명인 것입니다. 신분, 인종, 장소 불문하고 어디에서든지 누구에게든지 주님을 증거해야 합니다. 온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파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사람들은 모두 빠짐없이 구원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이 명령에 조건이 붙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라고 했습니다. 이 일을 위해서 먼저 성령의 권능을 받아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령의 권능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이 오시는 주된 목적이 무엇입니까? 죄인들에게 예수님의 십자가 구속의 사건을 실제적으로 적용하여 구원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이런 역사가 주님의 사도들과 곳곳에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일어나게 됩니다. 마음의 변화가 일어나고 예수님의 복음을 받아들이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의 권능을 받아 복음을 외칠 때에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날 줄 믿기 바랍니다. 전도자들은 능력 있어야 합니다. 성령의 능력이 충만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주님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사도행전은 우리가 아는 것처럼 성령행전이라고도 하는 것입니다. 오늘 부활하신 주님이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명을 위해서 성령의 능력을 받고 주님의 삶을 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님은 항상 재림의 믿음과 소망을 안고 살아가야 함을 가르쳐주십니다. 주님 다시 오실 것을 믿고 바라며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늘로 승천하셨습니다. 제자들에게 사명을 주신 후 모든 제자들이 보는 가운데에서 승천하셨던 것입니다. 모두 함께 목격을 하고 증인의 삶을 살아갔습니다. 계속해서 하늘만 바라보고 있었던 제자들에게 천사들이 와서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것이라는 약속을 전달합니다. 승천은 땅에서부터 하늘로 올라간 것을 의미합니다. 흰 옷 입은 사람들은 천사들입니다. 천사들은 성경에서 빈번하게 하나님의 약속들을 전달하고 예언의 말씀을 전하곤 합니다. 천사가 약속한 그대로 될 것입니다. 이 약속을 마음속에 새기고 믿어 소망삼아 살아가길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제자들은 승천하신 예수님을 계속해서 찾습니다. 이를 보고 천사들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것이라는 약속을 남기며 우리가 할 일을 다시 상기시켜줍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 까지 말씀에 충성하고 순종해야합니다. 주님 다시 오실 그 날까지 어떤 환난과 고난이 있더라도 증인으로 살아가십시오. 성광교회는 전도자를 키워내고 일꾼들을 키워내며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명을 다 할 수 있는 성광교회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다시 나타나주셨습니다. 그리고 감람산에서 승천하시기 전에 이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우리들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우리 교회는 이 말씀을 따라서 성도들을 전도자로 삼아, 훈련하고, 전도할 기회들을 많이 만들어가길 소원합니다. 증인이 되라고 하신 이 말씀을 명심하고 충실하게 감당하는 영광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