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곳곳에 심판의 경고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천국이 있기 때문에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또한 심판이 있기 때문에 그에 대비하며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로 올라가신 그대로 내려오실 것입니다. 특별히 계시록 19장에 있는 말씀에서는 세상을 공의로 심판하시기 위해서 백마를 타고 내려오실 것을 기록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신구약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습니다. 그것이 바로 신앙이라는 것인데, 심판의 관한 내용들 또한 믿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다스리실 때는 공의로 하십니다. 공의의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순종하며 사는 자들에게는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죄에 대해서 공의로 심판하시며 그 책임을 물으실 것입니다. 그 분은 범죄의 책임을 범죄한 자 본인이 지도록 하실 것입니다. 특별히 지도자들에게는 더욱 무거운 책임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신들, 지존자의 아들들은 천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대행하기 위해서 이 세상에 세우신 재판관들입니다. 이들은 많은 사람들을 인도해내야 할 책임을 지고 많은 이들을 돌보고 바른 길로 인도해 내야 할 의무가 있는 자들입니다. 본문이 기록된 당시에는, 하나님의 공의를 실천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은 공의를 실현하기는커녕, 자신들의 욕심을 따라 살았습니다. 강한 자들의 허물은 눈감아주고 약자들의 아픔은 돌보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것이 오늘 본문 5절에 해당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되지 않는 세상은 갈수록 어두워집니다. 어두움을 더 사랑하고 빛으로 나오지 않으려고 합니다. 7-8절 말씀도 보시기 바랍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세상을 판단하셔서 심판하심을 기록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다시 오셔서 우리의 모든 것을 공의로 심판하실 것입니다. 새 하늘 새 땅이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심판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불의와 악독에 대해서 공의로 심판하실 것입니다. 또한 이 땅에 새 하늘과 새 땅이 만들어질 것을 믿고 바라보아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을 믿는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낙망하지 말고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 세상은 불의로 가득 찼습니다. 이런 세상을 살고 있지만, 성경은 우리들에게 낙심하지 말 것을 당부합니다. 이 같은 세상을 살지라도 절대로 낙심하지 않는 것이 믿음입니다. 이사야 29:21을 보십시오. 세상은 너무나도 불의합니다. 미가서 3:11도 세상 지도자들의 불의를 기록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마지막 날에 하나님께서 공의로 심판하셔서 의인들의 손을 들어주실 것이라는 약속도 기록합니다. 성경의 말씀을 알아야 그렇게 믿을 수 있습니다. 비록 세상에 공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악인들이 강해 보이고 의인들이 압제를 경험하는 세상이지만, 우리는 성경의 말씀을 의지하여 소망을 품어야 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약속들을 믿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언제 이런 일들이 현실이 될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오래 참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 날은 분명히 옵니다. 하나님은 언젠가 우리를 위로하고 치료하고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그분은 곧 우리의 손을 들어주시고 원수를 갚아주실 것입니다. 예레미야 5:18-19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다 참고 계신다는 것을 기록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불법에 대하여 심판하실 것이기에 우리도 불의하지 않게 살아가야 합니다. 결국 진정한 믿음이란 하나님의 심판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죄의 종노릇하지 않고 자유인으로서 살아가는 삶이 필요합니다. 모든 인류가 하나님의 판단 속에서 영원한 심판을 받을 대상입니다. 때문에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구별된 백성으로서 살아가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못나게 보일지라도 의로, 선으로, 정직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외면하실 것입니다. 마태복음 7장에 보면 아무리 주님의 이름을 부르짖어도 불법을 행하는 자들은 주님의 면전에서 쫓겨나 슬피 울게 될 것이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께 찬송을 드렸던 사람도, 섬겼던 사람들도 그런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는 자룰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자로 표현합니다. 말씀을 듣고도 따르지 아니하면 그 집이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는 반석 위에 그 집을 세운 자로서, 심판의 때에도 무너지지 않고 그대로 있을 것입니다. 진정한 믿음을 갖고 살아간다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을 알고 확신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서는 것입니다.

   말씀이 우리 안에 채워지지 아니하면 방종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그 때가 다가오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로마서 13:11-12절에 보면 자다 깰 때가 되었다고 합니다.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깝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빛의 갑옷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심판을 준비하며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말씀으로만 이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천국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믿으신다면, 말씀대로 살아가십시오. 심판의 때가 있다는 것을 믿고 살아간다면,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반석 위에 집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심판은 하나님만의 권한입니다. 남을 판단하고 비방하는 일들을 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어야 합니다. 세상은 하나님의 심판을 믿지 않기에 불의합니다. 그러나 심판을 아는 여러분들은 믿음을 따라 사시길 바랍니다. 성경대로 이 모든 것을 확신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기대하고 건전한 신앙으로, 매일매일 의롭게 살아가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