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성경의 내용들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인생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음을 압니다. 우리가 구원받고 천국 가는 그 여정의 모습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나 가나안 땅까지 이르는 여정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을 황무지 또는 광야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광야에서 위협도 고난도 당하게 됩니다. 그것이 광야의 삶입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서 하나님은 그 말씀을 통해서 왕이 되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갖고 살아갈 것을 말씀하십니다.

   세상의 상황들이 참 어렵게 돌아갑니다. 지진의 소식도 들리고 북한의 위협은 날이 갈수록 높아져갑니다. 이런 위험들을 끊임없이 접하게 될 때 우리는 많은 갈등을 맞이하게 됩니다. 어떤 믿음과 신앙으로 이런 상황들을 타개해야 할까요? 우리는 삶을 어디에 의지해야 할까요? 이럴 때일수록 광야의 길을 걷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떠올려야 합니다. 왕 되신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신뢰해야 합니다. 오직 주님으로부터 위로를 얻어야 합니다. 믿고 기도하는 가운데 삶과 신앙이 회복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광야 길을 걸어가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떠나지 않는다고 약속하시고 그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자기 백성의 왕이 되셔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위로하십니다. 오늘 본문 431절 말씀에 두려워하지 말 것을 명령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처해 있는 상황을 아십니다. 그런 상황 가운데서도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는 근거는 그 분이 이 모든 상황을 주관하시는 왕이시자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불안해하고, 건강의 문제, 자녀를 향한 근심, 마귀의 시험들은 우리들을 힘들게 하지만, 하나님은 이 모든 상황을 합하여 선을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속하셨습니다. 죄 값을 모두 대신 치루셨습니다. 더 이상 죄가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지 못할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우리가 누구인지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온 세상의 창조주요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백성, 그가 사랑하시는 백성들입니다. 그 분은 절대로 우리를 죄 가운데 내버려두시지 않으십니다. 방치하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미쁘신 주님께서 약속하셨기 때문에 그 약속은 신뢰할 만합니다.

   바사 왕 고레스가 애굽과 구스와 스바를 점령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귀환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예언은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의 세력까지도 사용하셔서 자신의 백성들을 돌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상하지 않도록 구원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5-6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흩어져있는 자신의 백성들을 모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자신의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이 고통을 당하고 있지만 결국에는 용서하시고 그들을 모아서 구속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이는 우리에게도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어려움과 고난을 당해도 건져주시고 회복시키며 평안을 허락하실 것이라는 사실을 약속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황무지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을 책임지실 것입니다. 두려워하면 안 됩니다.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전쟁의 위협이 일어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감당하십니다.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16-17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들을 위해서 길을 열어주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보고 예전 일을 기억하지 말라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앞으로 보여주실 구원의 역사가 이전 것과는 비교 할 수도 없을 정도로 놀라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19절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광야에 길을 내는 것처럼 놀라운 일들을 행하실 것임을 예언합니다. 길이 없을 때에도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내시고 하나님 앞으로, 축복의 근원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실 것입니다. 사망에 강이 만들어지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런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실 것이라고 선포하십니다. 세상 살아가면서 짐 진 자들의 무게를 덜어주실 것입니다. 길을 열어주시고 강을 만들어주실 것입니다. 이런 사실들을 믿는 신앙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 약속, 놀라운 일들을 행하실 것이라는 약속들을 믿으며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이라고 말씀에 기록되어 있는데 승냥이와 같은 들짐승들은 이방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방 나라에도 구원이 선포되고 그 분을 영화롭게 하며 살아가게 될 것을 분명히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박해받고 핍박받는 상황을 바라보지 마시고 하나님을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그 분은 힘든 삶 속에서 축복과 평안으로 인도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런 일들을 행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의 어려움과 두려움들을 이기게 해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를 풍성하게 해주시고 넉넉한 승리를 허락하십니다. 우리들이 세상을 이기며 넉넉하게 천국에 들어가게 될 수 있는 분명한 근거는 오직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 외에는 구원자가 없다고 하십니다. 우리의 왕이시며,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지켜주시는 이유는 네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4절에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지켜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뭔가 잘 해서 구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를 아껴주십니다. 그 사랑이 우리를 구원했고, 장차 우리를 구원할 것입니다. 신명기 78절을 보면 그 사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로마서 58절을 봐도 그분의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은혜를 받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찬송해야 합니다. 감사와 찬송이 넘쳐야 합니다. 우리들의 문제들이 우리들을 옥죄어올 때에도 하나님을 찬송하며 살아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도우시고 지켜주시며 평안과 안정과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 세상은 불안합니다. 고민도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하나님의 것이기에 그 분의 새로운 일들을 놀라운 일들을 기대하며 의지하며 살아가는 거룩한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