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사랑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십계명을 주시면서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쉐마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7장에서는 가나안 정복 전쟁을 수행함에 있어서 깊이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들을 제시하십니다. 하나님은 이 말씀을 통해서 몇 가지 교훈을 주십니다. 첫째는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온전하게 알 것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말씀 즉, 율례, 규례, 법도, 율법 등등으로 소개된 모든 말씀을 듣고 행하라는 것입니다.

   가나안 전쟁에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명심해야 할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였습니다. ‘쉐마의 말씀을 듣고 믿고 고백하며 살아내야 합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우리는 그런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하게 잘 지켜 행해야 합니다. 그런 가운데 몇 가지 내용으로 정리를 해보면 타락한 가나안 백성들과 교류를 금하는 말씀입니다(1-5). 두 번째로는 하나님의 언약 백성인 것을 잊지 않고 성결한 삶을 살라는 말씀입니다(6-11). 세 번째는 이 모든 명령을 지키는 사람을 하나님이 축복하신다는 말씀입니다(12-16). 성광교회는 이 모든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들을 때 소망이 생깁니다. 가나안 정복 전쟁을 위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진 친 장소는 모압 평지입니다. 가나안 입성까지는 2달 열흘정도 남아있었습니다. 기다리는 이 시간동안에는 긴박감이 넘쳤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시간에 이 백성들의 마음에 위로하시고 격려하시고 용기를 주십니다. 아무나 이런 복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이고 확신찬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법도와 규례 등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일에 있어서 신실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고 살아가야 합니다. 이는 우리들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섬기고 그의 백성으로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7:11-12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 뒤에도 풍성한 복들을 약속해 놓으셨는데, 그 약속들이 무엇인지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약속들을 듣고 용기와 소망을 얻어 더욱 바른 길로 걸어가는, 쉐마의 교훈을 따라서 살아가는 거룩한 백성들이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이 네게 인애를 베푸실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인애라는 것은 인자함이라는 뜻, 그리고 경건, 책망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귀에 익숙한 뜻은 자비입니다. 이는 무력하고 연약한 사람을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신 것이 자비입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불쌍히 여기시면 엄청난 능력과 축복이 따라오게 됩니다. 우리가 감당하지 못하는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서 견디고 이겨낼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사랑하시기에 우리에게 인애를 베풀어주시고 이에 따르는 모든 축복을 약속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이시기도 합니다. 죄악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교훈을 어기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백성들에게는 징계하십니다. 그의 사랑 받을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지켜 행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입니다. 그것이 쉐마의 교훈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너를 번성하게 하시되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번성은 좋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랑의 근원이 되어주셔서 복을 베푸시고 말씀과 규례를 잘 지키고 후대에게까지도 복이 이르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어떤 복을 주실지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그저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가 되기 위해서 살아가야 합니다. 주님은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들이 누구인지 성경에 끊임없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실제적으로 복을 주십니다. 아브라함에게 복 주신 것처럼, 이삭에게 주신 복처럼, 우리에게도 그런 실질적이며 현실적인 이 세상에서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맹세하신 땅에서 그의 자손과 후손에게까지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그들이 차지할 토지에서 열매를 맺는데 그 모든 것이 풍성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넘처나게 되는 축복은 흘러넘치는 축복입니다. 우리의 경제적인 생활에 있어서도 적용이 되는 말씀입니다. 우리와 우리 후대에도 풍성한 복을 받기를 바랍니다. “만민보다 훨씬 더하여라고 하십니다. 세상 사람들이 누리는 것보다 더 위대한 복을 주십니다. 그리고 이 모든 복의 근원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번성의 복은 환경과 과정까지도 주장합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고 살아가는 성광교회 그리고 우리 자녀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 번째로, “모든 질병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질병과 악재에서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악을 행하는 모든 이들이 질병에 걸리게 하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지 않는 모든 자들에게 징벌이 임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쫓아서 살아가는 백성들을 압제와 질병으로부터 건지십니다. 애굽은 불순종한 자들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준행하지 않는 자들입니다. 신명기 28장에 그 내용이 다뤄집니다. 신명기 28:21-22, 그리고 28:27에도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질병으로 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반면에 하나님은 출 15:26에 자신의 백성을 모든 질병에서 건지시는 분이라고 자신을 계시하십니다. 치료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으로 자신을 나타내십니다. 이런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누릴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모두가 하나님을 사랑하시는 백성들에게 약속된 말씀이라는 것을 알고 그의 백성답게 살아가려 노력하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십니다. 하나님께 의지하는 믿음을 바라십니다.

   출 15장에 나오는 수르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목이 마른 상황에서 쓴 물마라를 만나게 됩니다. 왜 하나님은 쓴 물을 만나게 하셨을까요? 쓴 물앞에서 사람들은 모세를 원망합니다.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마라의 쓴 물 같이 죄로 가득 차 있는 존재들이 하나님의 기적을 통하여 새 사람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한 나뭇가지가 쓴 물을 단물로 바꿉니다. 이 능력의 나무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쓴 물 자체인 이 백성들을 단 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나무를 사용하여 백성들을 새로운 존재로 변화시키십니다. 이 백성들을 사랑하시기에, 이들을 향하여 인애가 넘치시기에 이들을 치료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토착민들을 몰아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듣고 지켜 행해야 합니다. 이 믿음만 갖고 살아가면 됩니다. 두려워하면 안 됩니다. 우리가 몰라서 못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현실을 보면 못 지킬 이유가 많이 생깁니다. 주님은 우리가 어떤 환경이 닥쳐도 두려워하지 말 것을 당부하십니다. 이런 백성들에게,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만 믿고 따라가는 모든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합니다. 성광의 모든 백성들이 이런 축복을 풍성히 받고 살아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