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5. 주일 낮예배 담임목사 설교
“기도의 삼박자” (마태복음 7:7-11)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7-8)

기도는 성도에게 가장 중요합니다. 기도는 능력입니다.
중국 선교사 ‘허드슨 테일러’ 범선을 타고 중국으로 가다가 있었던 일입니다. 바람이 여러 날 동안 불지 않고 배가 바다 한 가운데에서 한참 있었습니다. 선원들은 두려워하였습니다. 이때 선장이 허드슨 테일러에게 기도를 요청하였습니다. 선원들은 믿음이 없었지만, 믿음으로 기도를 요청한 선장과 믿음으로 간절히 기도한 허드슨 테일러에게 하나님은 응답하셨습니다. 한 참을 기도하는데 선장이 기도하는 허드슨 테일러의 방을 세차게 두드렸습니다. “선교사님! 바람이 너무 부니 이제 그만 기도하십시오.”
성경에는 많은 기도의 응답이 나와 있습니다. 모두 기도하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응답하신다는 증거입니다. 성도의 진실한 기도는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우리도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기도를 들으시며 응답하십니다. 기도함으로써 응답받는 체험, 기도의 맛을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은 응답받는 기도의 비결 세 가지, 즉 기도의 삼박자가 나와 있습니다.
첫째, 구하라.
‘구한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나와서 무릎을 꿇고 나의 필요한 것은 아뢰는 것입니다. 이 때 우리는 하나님만 전적으로 의지해야 합니다. 나의 뜻, 나의 의지, 나를 신뢰함을 버려야 합니다. 나를 포기하고 세상에 의지할 만한 것을 포기해야 합니다. 하나님만 전적으로 의지해야 합니다.

두 번째, 찾으라.
간절히 구한 후, 이제 그 일이 이루어지기 위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시험을 치루는 학생은 기도하면서 동시에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태신자를 전도하는 우리는 간절히 기도하며 열심히 찾아가야 합니다. 적극적으로 만나야 합니다. 태신자 큰잔치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귀찮게 해야 합니다. 우리의 수고와 땀과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세 번째, 두드리라.
기도할 때 즉각 응답받는 경우도 있지만, 오랫동안 응답이 더딘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 일수록 더 그렇습니다. 인내와 끈기가 절대 필요합니다. 창세기 12:2-3에서 아브라함에 주신 하나님의 축복은 600여년이 지나서야 응답받았습니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사람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가지고 믿고 기다리며 기도해야 합니다. 포기하지 아니하고 기다리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응답하십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가능성이 없어 보여도 포기하지 말고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이와 같은 기도의 삼박자를 통해서 하나님의 이적과 능력을 체험하는 교회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