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주일 낮예배 설교(7월27일)
기적의 기도 (행 3:1-10)

 그가저희에게 무엇을얻을까하여 바라보거늘 베드로가가로되 은과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잇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들어가면서 걷기도하고 뛰기도하며 하나님을찬미하니(행3:5-8)

오늘 말씀에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이 나타나는 기적의 사건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신 후 120명의 성도가 마가의 다락방에 모였습니다. 주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사모하며 기도할 때에 성령충만을 받았고 이후 사도들은 능력있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베드로가 설교할 때 3000명이 회개하는 등 놀라운 일도 일어났습니다.

그즈음, 베드로와 요한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습니다. 이것은 어쩌다 한 번 기도하러 성전에 간 것이 아닙니다. 경건한 유대인들은 제 삼시,육시,구시에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하였는데 베드로와 요한도 그 기도 시간에  성전에 오른 것입니다. 그 성전 미문앞에서 "나면서부터 앉은뱅이"인 한 사람을 보고 베드로는 "우리를 보라"라고 얘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말에는 "나면서부터 앉은뱅이"인 그 사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담겨 있으며 여기서부터 생명의 구원역사가 시작됩니다. 앉은뱅이는 그가 원했던 동전을 얻을 것을 기대하고 베드로와 요한을 바라봤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은과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잇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켰고 그가 일어나 걸었습니다. 이런 기적의 역사가 정말 여러분 마음에 믿어지십니까? 성경의 이 기적을 믿는다면 지금 우리 현실에도 이 기적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이 기적은 베드로의 능력이 아니라 예수님 이름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살아게시고 우리 믿음 가운데 역사하십니다. 우리는 죽은 신이 아니라 살아계신, 움직이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본문 말씀에서 앉은뱅이가 일어난 기적의 사건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믿어야 생활가운데 기적을 경험할 수 있을지에 집중하기를 바랍니다.

먼저, 정해진 시간, 정해진 장소에서 기도했던 것을주목하십시오. 베드로와 요한은 정해진 기도시간에 정해진 장소인 성전에서 기도했습니다. 이런 경건한 삶가운데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한 것입니다. 아름답고 역동적인 기도의 삶을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나사렜 예수 이름의 능력을 믿었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의 "으로"는 히브리어로 "엥"인데 영어의 "in(~안에)"과 같은 뜻입니다. 예수 안에는 사랑과 은혜가 존재하며 그 안에 거할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우리는 종종 능력과 이적을 바랍니다. 그러나 선행될 것은  "예수 이름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예수 이름 안에 거하는 것"은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인데 앉은뱅이와 제자는 모두 믿음을 갖고 있었고 육신적인 그리고 영적인 장애 모두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11:24)고 에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받으면 믿겠다고 하지만 에수님은 먼저 믿으면 받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모두가 기적의 믿음을 소유하고 우리의 가정과 교회 안에서도 기적의 일들이 체험되고 그 은혜를 간증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게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