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 주일낮예배 담임목사 설교
축복의 신앙, 엡2:4~10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진리가 아닌 것을 가르쳐 타락하고 부패했던 중세의 성도와 교회를 보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우리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 축복받는 신앙인이 되는지 세 가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오직 예수(솔라 예수스, 오직 말씀)
 -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중세에는 구전과 종교회의의 신조, 교황의 칙서, 교리 등을 성경과 동등하게 취급했고 성경 이외의 여러 가치들이 성도들의 삶을 인도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일반 성도들의 생활과 거리가 멀었고 신앙이 온전히 자랄 수 없었습니다.
성경 말씀은 캐논(Cannon)이라고 하는데 "자"란 뜻이 있습니다. 성경은 신앙과 행위의 가장 권위있는 엄숙한 기준입니다. 말씀은 세상의 어떤 법보다 양식이나 상식보다 우선해야 할 가치입니다. 또 우리 삶이 모습과 유형은 달라도 그 뼈대는 말씀이며 성도와 교회의 모습이 예수그리스도(말씀)로 세워져야 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영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를 중심으로 살 때입니다. 오직 말씀이 우리 인생의 중심이 될 때 시들고 마르지 않고, 건강하게 생산할 수 있는 신앙인이 될 수 있습니다. 교회와 성도의 삶에 말씀을 중심으로 한 인생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 오직 믿음(솔라 피데)
중세 교회는 말씀을 떠나 권세화 되고 물질화 되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잃었습니다. 면죄부를 사고 파는 행위로 구원을 물질적인 것으로 타락시켰습니다. 그러나 믿음 가운데 얻은 물질의 축복이 아닌 경우 그로서 부자가 된 사람은 사탄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부자가 되거나 권세자가 되어 헌금이나 봉사나 기여를 하는 것은 삶의 좋은 덕목은 될 수 있으나 구원의 축복을 주지는 않습니다. 교회와 개인에 있어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능력과 축복은 오직 믿음으로 되는 것입니다.

1. 오직 은혜(솔라 그라티아)
하나님의 은혜는 예수의 죽으심으로 죄사함을 얻고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나갈 수 있게된 것입니다. 중세에 사제들은 하나님께만 있는 죄사함의 권세를 예수님의 대리자로 이용하여 성도들이 직접 하나님께 나갈 수 있는 길을 막았습니다. 그러나 종교개혁 이후 성도들은 성경에 기록된 대로 예수의 이름으로 얼마든지 하나님께 나갈 수 있는 줄 알게 되었으며 기도할 때에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만큼 친밀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나갈 수 있는 은혜고 이 은혜로 주님을 만나는 저와 여러분, 그리고 교회와 가정은 하나님의 도우심과 축복과 이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직 예수, 오직 믿음, 오직 은혜의 신앙으로 날마다 개혁되어야 개인과 가정과 교회에 생명력이 생깁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라고 하는 목적을 이루는 교회와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