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8월1일 담임목사 설교
악을 부러워 말라 (잠언 24:1-7)

돈, 명예, 권력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의 공통점은 가지면 가질 수 록 더 갖고 싶어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 모든 것들이 우리의 삶에서 만족할 만큼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욱더 많이 갖지를 간구합니다. 이러한 것들을 갖고 싶다는 것이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을 더 많이 얻기 위해서 탐심이 생겨나고, 탐심으로 인해 좋지 못한 행동들이 나타나게 되었을 때에 문제가 생겨나게 됩니다. 우리가 세상에 살아가면서 욕심을 품고 더 나아가 더 많은 탐심과 탐욕을 안고 살아감으로 잘못된 행동들이 나타나게 되자 이런 악한 모습을 하나님이 보시고 그렇게 행하지 않도록 책망을 하십니다. 그래서 로마서 16장 19절에 “너희는 선한데 지혜롭고 악한 데는 미련하기를 원하노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도들은 악인들의 풍요로움을 부러워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여러 번 나오는 말씀이 “부러워하지 말라” 입니다. 특히 악인들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악인은 하나님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 사람들은 악한 사단의 권세에 매여있는 사람이며 멸망할 사람이고 지옥에 갈 사람들 입니다. 따라서 성도들은 이러한 사람들을 부러워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악인들과 함께 하기도 즐겨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성도가 악인들과 함께 있다보면 그들의 생활에 물들게 됩니다. 그들처럼 범죄하게 됩니다. 성도들은 성도들과 함께 해야 합니다. 기도의 자리, 예배의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악인도 형통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이 악하기 때문에 악한 사람이 잘 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은 절대로 부러워해서는 안 됩니다. 그들의 결국은 멸망이기 때문입니다. 성도가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게 되면 파멸하게 될 것입니다.
그럼 그리스도인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성도는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다스려야 합니다. 욥기에 보면 우리의 인생은 베틀에 북채와 같다고 했습니다. 너무나 빨리 지나가 버리는 것이 인생입니다. 이처럼 순간의 인생을 살면서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며 파멸의 길을 가시겠습니까? 아니면 지혜롭게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며 살겠습니까? 성광교회 성도님들은 지혜로운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성도가 세상을 이기려면 지혜로워야 합니다. 어떤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가? 이러한 행동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일인가? 하고 먼저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성도는 이 세상을 만드시고 다스리스는 창조주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지혜를 얻을 수 있을까요? 성경 이사야서 40장 30~31절에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는다고 하였습니다. 앙망이라는 것은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은혜를 주실 수 있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것이 진정한 축복임을 알고 기다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않습니다. 여호와를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시는 데 악인을 부러워 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을 앙망하고 하나님을 의지하여 세상 사람들이 성도를 부러워하게 해야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 안 믿는 사람이 구별되어야 하고 세상 사람들이 성도를 부러워해야 하며 자신도 예수 믿었으면 좋겠다 라고 고백 할 수 있도록 우리 성도들은 생활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광교회 성도여러분!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우리들의 편이십니다. 하나님을 앙망하며 그 분의 뜻을 쫒는 지혜로운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