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7일 담임목사 설교
예수를 믿어야 할 이유 (요 8:1-11)

사람은 믿을 수 없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믿음을 주어도 시간이 지나면 금방 배신하는 것이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을 수 있는 분이 한 분 계십니다. 그 분은 우리를 살리기 위하여 기꺼이 자신의 목숨을 내 놓은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피 흘리셨을 뿐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삶의 방향도 보여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만이 우리의 삶의 소망이시고 우리가 믿어야 할 분이심을 깨닫고 본문을 통해 예수를 믿어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크게 두 가지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첫째, 예수님은 언제나 약한 편의 주님이 되어주십니다. 인간의 존재는 약한 존재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강한 것 같지만 모두 약합니다. 그러나 다행스러운 것은 예수님은 항상 약한 자의 편에 서 주신다는 것입니다. 본문에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자는 돌로 쳐 죽임을 당하게 될 위기에 있었습니다. 그 여자는 곧 정죄함을 당하고 죽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정죄하는 사람들로부터 그 여자를 구해내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본질입니다. 기독교는 정죄하는 것이 용서해 주는 것입니다. 채찍을 주는 것보다 사랑과 자비를 주는 것이 주님의 마음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크리스찬들이 세상 사람들에게 예수 믿는 사람이 더 심하다고 조롱함을 받습니다. 우리 성광교회 성도님들은 예수님의 정신에 따라 사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사랑이시고 용서이시며, 무기력하고 스스로 낙심에 빠진 사람에게 용기와 힘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삶이 두렵게 느껴졌던 사람도 마음의 평안을 찾게 되어집니다. 모든 세상의 죄짐을 벗어버릴 수 있게 됩니다. 예수님은 위로시며 사랑이시며 오직 그분 안에서만 진정한 쉼을 얻을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위로와 쉼을 얻기 원하십니까? 예수님 앞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예수를 만나고 그분을 믿게 되면 쉼을 얻고 평안을 얻을 수 있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예수를 믿어야 하는 이유는 예수님께서 삶의 방법과 방향을 가르쳐 주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의 문제는 세상을 바쁘게 살아가지만 어디로 가는지, 무엇을 위하여 가는지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덧없이 살아가는 방황하는 인생들입니다. 왜 인간들이 방황하는 인생일까요? 오늘 본문의 여인의 오늘날 우리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 여자는 방황하는 인생이었습니다. 무가치하게 살아갔습니다. 특히 간음하는 현장에서 잡혀 왔을 때에는 짐승과 같이 처리되게 됩니다. 왜 이런 대우를 받게 될까요? 그것은 어떻게 삶을 살아가야 하는가, 삶의 방향도 방법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본문에 “너를 고소하는 사람들이 어디있는뇨?”라고 예수님께서 물어보십니다. 이것은 너의 모든 죄가 다 없어졌으니 과거의 모습을 청산해 버리고 새로운 출발을 하라 것을 의미합니다. 짐승 취급 받던 사람이 예수님을 만남으로 인하여 신분이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예수님은 그 여인에게 “여자여”라고 부르십니다. 당시의 “여자여”는 왕족이나 귀족들의 부인에게 사용하는 호칭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동물 취급 받던 사람에게 이런 호칭을 사용했던 것입니다. 이것을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예수님을 만나고 새사람이 되었으니 예수 안에서 존귀한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은 천사도 흠모할 만한 존귀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죄사함을 받은 여인에게 다시는 그러한 일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하십니다. 이것은 존귀함을 입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삶의 방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 앞에 존귀함을 입은 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 사람들의 조롱을 받습니다. 세상 사람들도 예수 믿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과는 달라야 함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믿는 사람들은 더욱더 우리의 삶에 예수님의 모습을 나타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주님 안에서 평안을 얻고, 쉼을 얻고, 위로함을 받아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님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