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6월13일 담임목사 설교
주님을 모신 자 (마26:31-35)

하나님은 과연 계실까? 라는 질문은 인류 역사 속에서 계속되어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간에게 종교성을 심어주셔서 하나님을 찾도록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을 찾고자 노력했지만 하나님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마다 우상을 만들어 놓고 저것이 하나님일 거야, 저것이 진리일 거야라고 생각하고 믿었습니다. 이처럼 인간은 하나님을 찾고자 했지만 인간의 방법과 노력으로는 하나님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인간적인 방법과 노력은 세 가지의 잘못된 오류를 만들어 내는데 첫째는 하나님은 없다고 단정하는 무신론이 생기게 되고 둘째는 하나님이 있기는 있는데 만날 수 없다고 생각함으로 세상의 죄악에 물들게 됩니다. 셋째는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더욱 안타까운 것은 세상 사람들 뿐 아니라 성도 안에서도 이러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분명한 믿음과 확신이 없으면 매우 위험합니다. 하나님을 부정하는 사람들의 결국은 멸망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자신의 존재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성경의 말씀을 들으면 믿음이 생기고 믿음이 생기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그 분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시길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에 예수님의 제자들은 언제나 예수님과 함께하며 훈련 받았지만 늘 예수님의 근심의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제자들도 성령을 만나게 되어질 때 예수님을 증거 하는 능력의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그럼 성령받기 전의 제자들의 모습에서 부족한 것이 무엇일까요? 첫째, 그들은 예수님을 마음으로만 모시고 생활에서는 모시지 않았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칠 것 같은 사람이었지만 주님을 3번씩이나 부인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입술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예수님을 버리지 않는다고 말하면서도 어려운 시험을 당하면 예수님을 원망하고 부인하는 삶을 살아 갈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은 약하도다” 여러분, 말로만 믿는다고 강조하면 뭐합니까? 자신의 유익을 위해선 주님이 없으면 죽을 것처럼 간구하면서 혼자서도 살만하면 주님과 동떨어진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의 생활 속에서 진정으로 간구하는 모습이 있어야 할 때입니다. 여러분! 예수님 사랑하십니까? 그러면 예수님을 위해서 십자가를 같이 지실 수 있습니까?
 둘째. 예수님을 배반하는 제자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나약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믿음으로우리의 죄성을 누루고 있지 아니하면 언제 죄악된 모습이 나타날지 모릅니다. 마귀는 우리의 약한 부분을 건드려서 예수님을 배반하게 만듭니다. 겉으로는 예수 잘 모실 것 같지 보입니다. 그러나 속으로 예수님을 배반하려는 흑심을 품고 있지는 않습니까?
 셋째, 모두가 예수님을 버렸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무기력하고 나약한 모습을 보고서 예수님에 대한 신뢰를 잃어 버렸습니다. 그들의 의심은 결국 예수님을 버리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본성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약해지게 되면 인간의 죄악된 본성은 결국은 드러나게 됩니다. 여러분! 주님을 버리지 마십시오. 비록 우리의 생활이 믿음을 지키는데 만만한 생활은 아니지만 주님이 가르치시고 부탁하신 것 외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말씀으로 무장하고 무장된 믿음으로 말미암아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며 진정한 성도로서의 삶의 살아야 합니다. 예수 잘 믿고 주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진정으로 따라가는 성광의 가족들이 되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