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월30일 담임목사 설교
 어떻게 살 것인가 (잠4:20-27)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솔로몬은 잠언서를 통해 사람들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말해주고 있습니다. 잠언서는 사람이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지혜라고 말하고 있고, 특별히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실패 없는 삶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잠언4장을 보면 ‘지키라’라는 말씀이 여러 번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지켜야 하나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성경은 우리에게 마음을 지킬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분명 우리 안에 있는 것 같은데 잠언기자는 우리의 마음을 지키라고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다른 것에 의해서 오염되어 하나님을 향하지 못하고, 예수님을 품지 못하여서 멸망할 백성이 될까봐 본문의 기자는 우리의 마음을 지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날과 같이 이단들이 판을 치며 성도들의 영혼을 타락시키는 시대에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마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주님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에 가득 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성령이 말씀을 통하여서 우리의 생활을 통제하시고 우리를 이끌어 나가야 합니다. 이로 인해 우리의 마음에 믿음과 신앙이 생겨지고 이런 믿음과 신앙을 통해 열심있는 생활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어떤 것들을 얻는데 힘쓰기보다 마음을 지키는 데 더욱 노력하며 힘써야 합니다. 그럼 우리는 왜 마음을 지켜야 할까요?
 첫째, 인간의 마음은 내버려 두면 다른 길로 빠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우리도 모르게 세상을 향하여 요동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을 신앙으로 붙들어 놓지 않으면 나중엔 세상의 죄악된 것들과 이단의 것들에 쉽게 붙게 됩니다. 마치 쇠붙이가 자석에 달라 붙듯이 우리의 마음이 세상의 죄악에 조금씩 요동치다 어느 순간엔 철썩 달라붙게 되는 것입니다. 마귀는 우리의 마음을 노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믿음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서 무단한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 17장20절과 21절에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의 마음에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기 위해서 우리는 마음을 지켜야 하는 것 입니다.
 셋째, 우리의 마음은 신앙의 그릇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담겨져야 합니다. 그래야 믿음이 생겨납니다. 구멍난 마음엔 하나님의 말씀을 담을 수 없습니다. 밑빠진 독에 아무리 물을 부어도 물을 담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담기 위해서 잘 지켜져야 합니다.
 사람이 어떤 마음을 품었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는 달라집니다.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하나님께서 살피시고 그 위에 더해 주시기 원한다고 에베소 기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어떻게 지키냐에 따라 축복의 삶이 될 수도 있고 저주의 삶이 될 수 도 있습니다. 주님을 모시고 성령이 나를 주장하시도록 순종의 마음을 품을 때 하늘의 문이 열려지고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나타납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에 세상의 것에 빼앗길 때 우리는 저주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께 사로잡혀 있고 성령에 사로잡혀서 믿음이 상태가 되어졌을 때는 마음에 근심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이 믿음을 지키지 못하고 세상 것들에 오염이 되면 우리의 마음은  근심이 가득하고 결국은 파멸에 이르게 됩니다. 우리는 마음에 근심하지말고 오직 하나님만 믿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성광교회 성도들은 오직 마음을 굳세게 하고 담대히 하여 세상의 죄악으로부터 자신의 마음을 굳건히 지켜 축복의 삶을 영위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