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월2일 담임목사 설교
하나 됨의 행복 (창11:1-9)
성경에서 나오는 솔로몬은 인간의 기준으로 판단할 때 어느 누가 봐도 행복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것을 다 누려봤던 솔로몬은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다고 말하였습니다. 성경에서는 이처럼 인간이 평가하는 행복의 조건을 추구하려고 하는 인생들에게 마치 바람을 잡는 것과 같은 허망한 인생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유물적인 것들로 행복의 기준을 삼지 않으셨습니다. 그럼 행복이 어디에 있습니까? 에베소서 4장3절에 “평안에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되게 하신 것”,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행복은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우리가 하나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안에 있어 그 분의 뜻을 깨닫고 믿고 그 뜻대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모습들에 진정한 행복이 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구음이 하나’라고 해서 언어가 하나로 통일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서로가 사용하는 언어가 달라서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다면 그 사회는 행복이 깨질 수밖에 없습니다. 구음이 하나고 언어가 하나라는 것은 당시 사회가 같은 생각과 같은 삶의 환경 속에서 살고 있었음을 알 수 있게 해줍니다.
 하나님은 우리 성도들이 행복해지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하나님께서 인간의 언어를 혼잡케하여 인간을 불행하게 만드시려 합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먼저 2절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에 이르렀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좀더 좋은 환경과 여건 속에서 살기 위해 취한 인간의 방법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행복은 인간의 노력과 좋은 땅과 풍성한 배경에 있다고 생각하고 동방으로 옮겼던 것입니다. 행복은 인간의 노력이나 기름진 땅이나 풍성한 배경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하시는 자에게 행복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창세기 39장 2절에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하심으로 요셉이 형통한 자가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우리의 삶에 행복이라고 하는 꽃이 피어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둘째, 그들은 하늘 꼭대기까지 성과 대를 쌓아 자신들의 이름을 낼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없는 모든 인본주의적인 노력의 결과는 실패만 있을 뿐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좋은 땅에 높은 성과 탑을 쌓아 자기의 이름을 두루 퍼치면 행복할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는 그들을 흩으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세상 사람들과 같은 방법으로 인본주의적인 노력을 가지고 유물적인 것을 찾기 위해서 애쓰고 살아가면 실패의 결과를 맞이하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하여 복된 인생이 되어야겠습니다. 또한 그들은 자신들을 위하여 성과 대를 쌓았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고자 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만을 위한 이기적인 인생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실패의 인생관은 나를 위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늘까지 탑을 쌓아서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자들을 하나님께서 가만두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교만한 자가 되면 안 됩니다. 하나님 없이 내가 나를 위하여 행복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들을 혼잡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혼잡케 하심으로 행복을 조건을 찾을 수없도록 만드십니다. 다시는 찾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만이 행복의 조건을 가진 자 입니다. 하나님과 함께하고 예수를 위한 삶을 살아가는 자가 진정으로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을 믿으시고 자녀들도 이 말씀대로 잘 가르쳐서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삶을 살아가수 있도록 양육하시는 믿음의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