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 교회는 바울이 노력을 많이 하여 세운 교회이기에 바울의 애정도 더 짙은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 안에 데살로니가 지역에서 온 유대주의자들이 들어와 교회를 훼방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율법적 가르침을 강조하면서 바울의 가르침에 도전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는 복음과 율법이 갈등이 일어나게 되었고 이로 인해 혼란이 있었습니다. 빌립보 교회를 사랑한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여러분들이 신앙의 성숙, 성장을 통하여 그들과 싸워 이겨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오늘 본문에 신앙의 성숙 성장의 원리에 대해 말씀하여 주고 있습니다. 신앙이 성숙, 성장되어야 가짜의 것들을 분별할 수 있고, 또한 만만치 않은 세상 속에서 믿음을 지켜 나갈 수가 있습니다. 그러한 신앙의 성숙, 성장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그 진리에 합당하게 행동하고 결정할 줄 아는 것이 성숙함입니다. 바울은 이런 성숙함을 말씀하기 앞서 먼저 자신의 예수를 만나기 전의 과거와 예수를 안 이후에 바뀐 자신의 이야기를 합니다. 과거에 바울은 자랑할 것 많았고, 열정적인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들이 하나님 앞에 잘못 되어졌고 어리석은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그런 잘못된 길을 가고 있었다고 하면서 그러나 예수님을 만난 후에는 모든 것이 다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그가 변했다고 하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 가치관, 인생관도 모두 변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변화된 바울은 이제 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에 예수 안에 새로운 것을 얻는 일에 노력하였습니다. 그 노력은 5가지 정도인데 그리스도의 지식을 얻는 것과 그리스도의 의를 얻는 것이고, 그리스도의 권능,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신앙, 그리고 그리스도의 영광. 5가지를 얻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것들을 얻기 위해 바울은 이전에 육신적인 것들, 신앙에 유익이 되지 못하는 것들을 적극적으로 버리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자신의 모습을 본 받으라 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이와 같이 신앙의 유익이 되지 못하는 모습을 적극적으로 버리면서 신앙의 성숙과 성장을 이루어가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빌립보 교회가 어려움 가운데 바울이 제안해 준 내용들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첫 번째 자신의 부족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자랑할 것이 많았던 사람이었고, 예수님께 은혜를 받은 자가 틀림없지만 그는 12절의 말씀과 같이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많은 것을 가진 자였지만 아직도 사명을 감당하기에는 자신의 부족함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고린도전서10:12절 말씀에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자신이 직분을 가졌다고 교만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항상 자기는 부족한 사람의 자세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은혜를 구하는 자세가 되어야 합니다. 많은 성경을 읽고, 많은 것을 배웠다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 자신의 연약한 존재임을 깨닫고 은혜를 구할 때에 신앙의 성숙과 성장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언제나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앞에 있는 푯대를 향하여 달려갔다고 하는데 그것은 끝까지 수고를 다해서 달려갈 길을 달려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영적으로 계속 성장되어지지 않으면 시험 거리들, 유혹의 거리들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바울과 저와 여러분들을 붙잡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붙잡으시는 데는 목적이 있습니다. 바울은 그 붙잡힌 가운데 나도 열심히 잡으려고 달려간다고 합니다. 그 하나님이 붙잡으신 목적과 바울이 붙잡으려고 달려가는 목적이 똑같은데 그것은 아들의 형상을 본받기 위함이라고 로마서829절에 말씀하여 주고 있습니다. 곧 예수님 본받는 자를 만들고 의롭게 살고, 영화롭게 될 수 있게 만드는 목적이었습니다. 바울이 푯대를 향하여 달려간다는 것은 곧 예수님 본받는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예수님 닮는 것이 우리 신앙의 푯대인 것입니다. 의로운 삶으로 성화의 노력들을 살아가다가 영화롭게 되는 것. 그것이 신앙인의 목적이요 목표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목표를 이루기는 참 쉽지 않습니다. 작심삼일이 될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작심삼일의 모습이 아닌 끝없이 노력하는 삶을 택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도 이와 같이 세상의 것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본 받고 그 안에서 의롭게 되는 것,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들이 되어야 합니다. 바울은 이 최선의 노력을 하면서 이전에 있는 것들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한다고 합니다. 과거에 이랬는데, 저랬는데 하지 않고, 이전에 좋은 부분이 있다면 지금 그리 살아가야 합니다. 지금은 그것보다 더 열심히 해야 맞는 것입니다. 이전보다 안 좋은 부분이 있었다면 그것은 잊어버려야 합니다. 바울도 빌립보 감옥에 갇히고 모함과 고초를 당한 것이 있었던 모습이 있었지만 그것들에 매여 살지 않겠다. 잊어 버리겠다고 한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달려가야 돼라고 한 것입니다. 그것이 영적 성숙과 성장을 이루게 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유혹들도 돌아보면 안 됩니다. 그런 유혹들에 흔들리면 정말 취해야 할 것들 푯대를 향해서 달려갈 수가 없게 됩니다. 우리의 아파트 전도도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예비적인 일들이었지만 잘 감당하였습니다. 앞으로는 더욱더 끝없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가운데 열매가 맺혀지는 것입니다. 신앙의 몇 대의 가문, 연세가 얼마나 되었다, 이런 것에 연연하면 안 됩니다. 비록 연약해지고 둔해지는 부분들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달려간다. 유혹을 이기면서 달려간다할 때 신앙의 성숙과 성장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세 번째입니다. 약속에 대한 분명한 소망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상을 위해서 달려간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본받고 의롭게 살아가고, 영화롭게 되는 것, 그것이 상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 상을 얻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면서 유혹과 시험과 연약함을 이기고 꾸준하게 달려가는 자 이런 자들이 상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얼마나 달려왔나를 생각하지 말고 계속 달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돌아보면서 이만큼 왔네, 여기까지 밖에 못 왔어?’ 라는 생각을 하지 말고 신앙의 성장과 신앙의 성숙함을 얻기 위해서 푯대를 향해 계속 달려가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만하면 됐다. 얼마만큼 왔는가?’ 이런 것을 생각하지 말고 계속 달려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남보다 앞섰다고 자만하면 안 되고, 더 열심을 내어 달려야 합니다. 의를 위하여, 사명을 위하여, 예수님을 닮아가기 위해서 중단하지 않고 달려갈 때 신앙의 성숙과 성장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남보다 뒤쳐졌다고 낙심하면 안 되고 달려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혼란을 주고, 갈등을 주는 그런 요소들이 있다 하더라도 성도들은 신앙의 성숙과 성장을 이루어 그런 신앙의 방해를 주는 요소들을 물리치고 승리하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심으로 부르신 부름의 상, 의의 면류관을 다 얻을 수 있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