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이는 한두 번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실컷 받고도 현실의 어려움만 만나면 하나님 우리를 버리십니까?’ 라는 식의 엉뚱한 이야기를 합니다. 참 못난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은혜 받은 자가 이런 말 하면서 살면 안 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런 불평을 많이 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받아 누리며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약속하신대로 이루셨고 역사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복도 받고 기사와 표적도 보았습니다. 은혜를 누렸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백성들은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고 말합니다. 이는 불신앙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성품과 사역에 대한 한결같은 믿음이 없습니다. 믿음이 전혀 없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한결같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고 복 주시고 기사와 표적을 주실 때는 찬양과 감사를 돌려드리지만 좀만 지나서 현실의 어려움을 만나면 곧바로 불평합니다. 이후에도 보면 메시아를 기다렸던 유대인들은 막상 참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거부하고, 욕되게 하는 일들을 했습니다. 오늘 이러한 상황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앞으로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로 끌려갈 것이지만 후에는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쳐서 멸망시키시고 이스라엘 백성은 회복시키실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분명 어려운 때가 있지만 때가 되면 회복과 구속을 누리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약속 붙들며 믿음으로 견뎌내야 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구속과 회복을 받게 될 것임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바벨론의 포로가 될 때는 마음의 고통과 삶의 고통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이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회복시켜주신다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가 된 상황에서 당해야하는 모든 고통과 불행들이 사라지게 하신다는 의미입니다. 더 나아가서 죄로 인해서 겪게 되는 모든 고통 가운데서도 건지시고 자유케 하신다는 약속입니다. 결국에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천국에 이르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모든 회복과 구속은 하나님께서 이루시며 메시아를 통해 이뤄집니다. 1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태에서부터 나를 부르셨고 내 어머니의 복중에서부터 내 이름을 기억하셨으며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메시아의 성육신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말씀은 오실 메시아에게 신적권위가 있음을 설명합니다. 2절에 보면 내 입을 날카로운 칼같이 만드시고라고 말씀합니다. 이에 대해 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에 권위가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메시아의 신적권위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할 것이라는 의미를 알게 됩니다.

  6절 말씀을 보면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끝까지 이르게 하리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구원의 일들은 하나님의 창조세계 가운데 땅끝까지 임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 때문에 저와 여러분도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또한 저와 여러분이 복음을 들고 땅 끝까지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여전히 고통 속에 있다면 회복이 아닙니다. 회복은 이 모든 것을 사라지고 기쁨과 감사가 넘치도록 인도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13절의 말씀에 찬양이 있습니다.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은즉 그의 고난당한 자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이 말씀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온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이 하나님께 회복과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2장에 보면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고 말씀합니다. 즉 회복과 구속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와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다. 그들은 주를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장차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실망하지 말고 하나님의 회복과 구속의 약속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현실을 믿음으로 이겨나가라는 것입니다. 아프고 지치고 힘들 때라도 하나님을 신뢰하여 이기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입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도 경제적인 이유, 질병의 고통, 불확실한 미래 가운데 주어지는 불안함 등이 많지만 그 가운데서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이겨나가라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소망 가운데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존재하며 살아갑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달리 아무리 힘들어도 하나님께 영혼을 의탁하며 나아가는 것입니다.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만 의지하며 신앙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신의 고백을 할 때 하나님께서 무엇이라 말씀하십니까? 15-16절입니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하나님께서는 자신에게 불평하고 불신하는 자기백성에게 은혜와 사랑을 베푸십니다. 혹시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을 잊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잊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손바닥에 새겨졌다고 말씀합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이나 현재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나 모두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잊지 않으시고 자신의 손바닥에 새겼다고 말씀하십니다. 저와 여러분이 이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면서 힘들다고 투정부리지만 하나님께서는 포기하지 않으시고 버리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끝까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약속을 받은 저와 여러분은 이 사랑에 힘입어 주의 약속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7-18절 말씀입니다. 네 자녀들은 빨리 걸으며 너를 헐며 너를 황폐하게 하던 자들은 너를 떠나가리라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그들이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네가 반드시 그 모든 무리를 장식처럼 몸에 차며 그것을 띠기를 신부처럼 할 것이라. 이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확실하게 속히 회복시키실 것임을 보여줍니다. 저와 여러분은 아무리 힘들도 지치고 현실 속에서 아파도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을 기억하며 소망을 잃지 말고 믿음으로 승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로마서 8장의 말씀처럼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손바닥에 새겨진 저와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히 주어집니다. 그렇기에 늘 감사하며 찬송하며 하나님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자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손바닥에 새겨진 존재! 나는 하나님의 애틋한 사랑의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