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25년 전 아버지 데라가 살던 하란을 떠날 때 하나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창세기 12:2-3절 말씀에 보면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또 아브라함이 99세가 되었을 때 창세기 1719절에 보면 아들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지만 그 약속이 이뤄지기까지 오랜 기다림의 연속이었습니다. 이 과정 가운데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할만도 하지만 믿음의 사람답게 반응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변하지 않습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그 시기조차 결정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성취하시는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오늘 본문 1-2절의 말씀에 보면 하나님의 약속대로 아브라함에게 아들이 태어나게 됩니다. 도저히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일이 하나님의 때가 되자 일어난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신대로 이루시는 분이시고, 우리는 이런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우리가 신실하신 하나님,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살아간다면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대로 반드시 이루십니다. 올 한해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성광 성도의 모습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신실한 말씀을 품고 살아가는 우리의 삶과, 가정과 인생 가운데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일들이 매일 체험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신대로 이루셨고, 지금도 이루고 계시며 앞으로도 이루실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자신들이 낳은 아들의 이름을 이삭이라고 지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창세기 1719절에 말씀하신대로 순종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들을 낳으면 이름을 이삭이라고 지으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대로 순종한 것입니다. 이삭의 뜻은 그가 웃는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라로 하여금 웃게 하셨습니다. 사라의 입에서 진실되고 행복한 웃음이 나왔고, 믿음의 웃음이 나왔습니다. 즉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살아가는 자들에게는 행복과 기쁨과 믿음의 웃음이 생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웃을 일 없어 보이는 현실 속에서도 올 한해 하나님의 약속 의지하며 그 약속 끝까지 붙들어서 웃을 일이 많아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아들 이름을 이삭으로 지었을 뿐 아니라 이삭에게 할례를 행합니다. 이는 창세기 17장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난 지 8일 만에 할례를 행한 순종의 모습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였습니다. 이런 자가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 그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복을 누린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여기에 주목해야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과 약속을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가 믿음의 사람인가?’에 집중해야 합니다. ‘여호와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자가 되느냐?’ 이것이 우리의 관심사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복을 받기를 원한다면 아브라함처럼 믿음의 사람이 되십시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품고 순종하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삭이 출생했을 때 아브라함의 나이가 100세였습니다. 2절의 말씀에 보면 노년의 아브라함이라고 표현했습니다. 7절에 보면 이삭을 아브라함의 노경에 얻은 아들이라고 말합니다. , 아브라함이 아들을 낳는 시기를 노년, 노경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는 불가능한 일임을 적극적으로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사라도 이미 생리가 끊어졌습니다. 즉 두 사람 모두 임신이 불가능한 상태임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아직도 살아있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살아있습니다. 또한 아브라함의 믿음이 살아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있고 우리의 믿음이 살아있다면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은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요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진 일입니다. 여러분, 대답해보십시오. 하나님께 불가능한 일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여러분, 믿음의 사람이 되십시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풍성한 복, 약속의 복,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복을 누리고, 하나님께 영광의 찬송을 올려드리는 성광의 성도되기를 믿습니다.

   이삭을 출산한 사라가 6절에 보면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라고 말합니다. 이 웃음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셨구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졌구나!’, ‘하나님의 은혜구나!’, ‘믿으면 되는구나!’를 맛본 반응입니다. 하나님에 의해서 기쁨과 행복에 넘치는 웃음을 갖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라와 같이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 또한 이러한 기쁨과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올 한해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와 복을 누리는 성광의 성도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는 신실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살아계신 주권자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여러분의 삶의 목적과 방향과 모든 것을 주관하십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인생길에서 여호와 하나님께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 모든 것이 담겨있습니다.

   두 번째 일은 하갈이 낳은 이스마엘의 이야기입니다. 이삭이 젖을 떼는 날에 아브라함이 큰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이 때 이스마엘은 이미 청소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갈의 아들이 이삭을 희롱하는 것을 사라가 보게 됩니다. 그래서 사라가 아브라함에게 하갈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고 말합니다. 또 이 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아브라함은 사라의 말을 듣고 근심에 빠지게 됩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근심하지 말고 사라의 말대로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쫓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 기업을 얻을 자는 이삭뿐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13절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마엘에 대해서도 약속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마엘로 하여금 한 민족을 이루게 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삭뿐만 아니라 하갈과 이스마엘에게도 약속해주시는 분이십니다. 이를 믿은 아브라함은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보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에 순종했습니다.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하갈과 이스마엘에게 떡과 물 한 가죽부대를 주고 나가게 합니다. 하갈과 이스마엘은 브엘세바 광야에서 방황하다가 물이 떨어져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하갈과 이스마엘의 눈물은 불확신한 미래, 불안함, 고통스러운 현실로 인해 흐르는 눈물이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사자를 보내셔서 물을 허락하십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하갈에게 두려워하지 말라, 이스마엘로 하여금 큰 민족을 이루게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현실을 뛰어넘을 수 있는 것, 현실을 이기게 하고, 불안과 아픔을 이기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살아가는 자들에게 현실 속에서 이기게 하시고, 인도할 길을 보이시고, 필요를 채우시고, 끝까지 인내하게 하십니다. 올 한해 하나님의 약속을 품고 붙드며 그 말씀에 순종하여 늘 웃음이 가득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