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가랴서를 통해 성탄의 의미를 생각해보길 원합니다. 스가랴서는 예루살렘 성전의 재건을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스가랴 선지자는 성전 재건합시다라고 선포했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건물만 세웁시다라고 말한 것이 아니라 그 내용 속에 장차 심판주로,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임하시게 되는 메시아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9-11장까지는 초림하시는 메시아에 대한 예수님 이야기입니다. 12-14장까지는 재림하실 메시아와 그 분의 통치에 대한 말씀이 기록되어있습니다. 스가랴 선지자는 왜 초림하실 메시아와 재림하실 메시아에 대해 선포했을까요? 초림하시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과 보호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재림하실 예수님을 통해 예언된 메시아 왕국의 성취가 이뤄집니다.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처음 오셨고, 그분을 믿고 그분을 영접하여 그분의 백성이 되었는데 이제 재림하실 예수님을 통해 약속된 메시아 왕국이 완성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 1절부터 8절까지는 이방세계에 대한 심판이 기록되어있습니다. 1절에 보시면 여호와의 말씀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은 경고의 말씀입니다. 바벨론 서쪽 지역에 해당하는 하드락과 다메섹에 심판이 임합니다. 그런데 내리며 머문다고 하는 표현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온 우주만물을 다스리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통치에서 벗어난 자들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방세계에도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이방세계는 누구입니까? 예수 믿지 않는 모든 자들을 의미합니다. 다음으로 두로와 시돈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이 곳도 이방세계입니다. 두로와 시돈 사람들은 지혜가 많았습니다. 지혜가 많으니 번성하고 부요해졌습니다. 그래서 요새를 지었습니다. 이들은 자기들의 힘을 믿고 하나님이 필요 없다고 말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 앞에 이들은 절대 피할 수 없습니다. 이들 모두는 바다에 던져지고 불에 삼켜집니다. 다음으로 블레셋이 등장합니다. 아스글론, 에그론, 가사, 아스돗 이들은 블레셋의 도시입니다. , 블레셋이라는 도시 자체가 황폐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해 무너지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방나라에 대해서 심판하신다는 말씀과 동시에 택한 백성들을 구원하시며 보호하신다는 말씀이 함께 있습니다. 언제까지 보호하실 것인가? 끝날까지 보호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여러분, 이 말씀 속에서 희망을 찾아야 합니다. ‘세상에 소망이 없다라고 말하면 안 됩니다. 우리 믿음의 성도에게 소망은 하나님이십니다. 마침내 하나님의 약속대로 평화의 나라가 완성될 것입니다. 약속에 대해서 8절이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내 집에 적군을 막아주실 것이고 적군이 왕래하지 못하게 하실 것이며 포학한 자가 다시는 그 지경으로 지나가지 못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내 집은 무슨 의미입니까?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이요 하나님께 택한 받은 자들입니다. 더 나아가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여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런 일을 하나님께서는 누구를 통해 하십니까? 메시아를 통해 하십니다. 메시아는 구원자입니다. 구원자를 보내주셔서 하나님의 약속을 다 이루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9절에서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라고 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메시아를 보내주셔서 자신의 뜻을 이뤄줄테니 너희는 기뻐하라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메시아가 온다는 자체가 기쁜 소식입니다. 그래서 성탄에 큰 기쁨의 소식이 있다’, ‘평화의 왕이 오셨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 또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시온의 딸, 예루살렘의 딸은 예수님 안에서 사는 모든 자들을 의미합니다. 기뻐하고 즐거워해야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가진 것, 우리를 둘러싼 상황과 환경 때문이 아니라 너희를 구원하고 보호하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할 메시아를 보내줄테니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그 다음 왕으로 오실 메시아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이 분은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는 것입니다. 이 왕은 땅 끝까지, 모든 사람에게까지 구원과 화평을 주십니다. 그렇다면 화평은 무엇입니까? 분열과 다툼이 없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진정한 화평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죄로 인해 원수가 되었던 자들이 하나님과 화목을 누리게 되며 심령에도 평안을 누리게 되고 고통과 슬픔이 사라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바라보며 기쁨과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일은 오신 메시아를 통해 이뤄집니다.

   그런데 질문을 하나 해보겠습니다. 오신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는데 정말 평안합니까? 하나님의 약속은 확실한데 여전히 우리 삶에는 불안도 있고 세상에는 전쟁이 끊이질 않고, 분쟁이 끊이질 않습니다. 어찌된 일입니까? 예수님 오시면 평화가 이뤄지고 구원하신다고 했는데 어찌된 일입니까? 그래서 스가랴 선지자를 통하여서 12장부터 재림하실 메시아에 대한 약속이 등장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완전한 평화가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소망은 재림하실 예수님께 있어야 합니다. 성경에는 약속이 있습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 것이며 마침내 어떤 삶을 살게 될 것인가? 첫째, 절망의 상태에서 놓이게 됩니다. 11-12절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기를 거치는 절망의 때를 보여줍니다. 자기들의 힘으로 포로생활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건져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이나 우리나 하나님밖에 소망이 없는 것입니다. 12절의 너희는 요새로 돌아오라는 말씀은 우리의 진정한 요새는 하나님뿐임을 알려줍니다. 아무리 시험과 유혹이 많아도 끝까지 예수님 믿고 나아가 영원한 천국을 누리게 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 번째는 13-17절까지는 원수들을 이기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 재건을 위해서 힘을 모아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런데 이방인들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방해하였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쳤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적군이 쳐들어오면 백전백패일 것입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 쳐들어오는 모든 적군들을 물리쳐주시고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셔서 천국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들은 이스라엘의 회복과 우리의 구원을 위해 오신 메시야를 영접하게 되었고, 이 메시아가 재림하셔서 이루실 평화의 나라를 약속받았으니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께 감사하셔야 합니다. 그 분이 나의 주 나의 구원자가 되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시고 나는 연약하지만 하나님께서 보호하셔서 마침내 천국까지 인도하실 주님을 찬송하고 재림의 약속을 받은 것을 기뻐하며 소망하시는 성광의 식구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