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를 잘 아시고, 우리의 가정을 축복하기 원하십니다. 당대뿐 아니라 후대의 모든 자녀들이 복있는 사람이 되어서 하나님이 주시는 많은 은혜를 받고, 복되게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사람들도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성공하고, 복받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성경의 말씀을 보면 사람의 성공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복을 주실 때 가능합니다. 성경에 성공하고, 축복받은 사람들이 많이 나오는데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이루어졌다고 하는 것이죠.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족속의 사람이었지만 아버지의 집을 떠나 인도하시는 말씀을 따랐을 때 큰 복을 주시게 되었고, 믿음의 가문, 축복의 가문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요셉은 형들에 의해서 미움을 받고, 노예로 팔렸지만 꿈을 통해 하나님께서 복되게 하신다는 말씀을 붙들고 평생 동안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성공하였습니다. 다니엘은 다른 나라에 포로로 잡혀가는 가운데에서도 하나님 앞에 영광이 되는 민족으로 살겠다는 믿음으로 유혹과 시험을 이겨 하나님을 복을 받아 그 나라에서 최고의 자리로 올라가는 영광을 보게 됩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믿음을 갖고 사는 사람들이 모두 복을 받고 성공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하나님을 알았고,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았습니다. 더 좋아 보이는 세상적인 것들을 끊고, 하나님을 섬기는 가운데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성광의 모든 가정이 복을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대를 이어서 보이지 않는 후손들까지, 모든 자녀들이 하나님의 복을 받고,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복을 받고, 성공적인 삶을 사는 가정을 이룰 수 있는가? 첫째, 유혹을 이기는 것입니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쉽지 않은 일들을 행할 때 하나님이 복을 주십니다. 유혹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뜻과는 무관하지만 보다 좋은 것을 선택하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이런 유혹을 이길 때에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고, 이런 사람에게 복을 주십니다. 창 12장을 보면 아브라함 때에 아주 심한 가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 그 아들 이삭 때에 또 다시 심한 가뭄을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이삭은 그랄 땅으로 갔습니다. 그랄 땅은 하나님이 축복하신 가나안 땅의 최남단에 위치한 곳입니다. 강을 끼고 있어서 다른 땅보다는 비옥한 땅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식솔들이 너무 많아 그 땅에 살 수 없어서 다른 땅, 즉 애굽을 바라본 것입니다. 충분히 가뭄을 이겨낼 수 있는 땅이었습니다. 모든 가족들이 편하게 살 수 있는 땅입니다. 이삭은 애굽으로 갈 것인지, 말 것인지 기로에 서있습니다. 고민하고 있는 이삭에게 하나님께서는 가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랄에서 사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편하지만 그러나 애굽으로 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믿음은 아무리 내 눈에 보기에 저것이 더 쉽고, 더 잘될 것 같고, 더 좋아 보이지만 하나님이 하지 말라, 가지 말라고 하시면 안 가는 것입니다. 불편하고, 현실적으로 힘들지만 하나님이 말씀하신 곳에 머물러 있는 것이 신앙입니다. 아무리 좋아 보이고, 잘 될 것 같아도 하나님이 원하지 않으면 안 하는 것이 복받는 방법입니다. 조금 못할지라도, 조금 부족할지라도 하나님 앞에 올바른 것을 택하고 사는 것이 신앙이고, 하나님은 이와 같은 자들을 성공하게 하고, 이와 같은 가문을 축복하십니다. 하나님 앞에 올바르게 사는 가정, 하나님이 인정하시고 하나님 앞에 올바른 판단을 하는 자녀들로 키워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람의 눈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으로 보기에, 하나님이 판단하시기에, 하나님이 영광 받으실 바로 그 판단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살아가게 될 때, 우리의 자녀들이 복을 받고 우리의 가정이 복있는 가정이 됩니다. 둘째, 언약의 관계 속에 머무는 것입니다. 내가 현실적으로 힘들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있기 때문에 이 말씀을 붙들고 사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 복을 받습니다. 현재의 삶이 조금 부족하고, 아쉽고, 고생스럽고, 불편하지만 머무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다 해도 나는 하지 않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어리석은 일이겠죠?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믿음 지키느라고, 믿음의 땅에 머무느라고 애쓰고 살아갈 때 하나님은 복을 주시게 됩니다. 하나님과의 언약의 관계 속에 있는 사람들은 반드시 복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사랑하는 모든 성도들의 가정들마다, 그리고 그 자녀들을 편리주의를 따라서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을 떠나서 세상 사람들이 하는 일들을 얼마든지 행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불편하고, 힘들고, 더딜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따르고, 선을 행하고, 올바른 길을 걷는 자녀들로 양육하게 될 때 우리의 자녀들이 복을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들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이삭에서 주신 큰 복은 두 가지로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땅을 차지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자녀들이 번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자녀들이 삶의 터전 속에서 최고로 하나님의 복을 받아서 좋은 결실을 얻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복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성광의 모든 성도의 가정들마다 하나님이 정말 축복하시고, 함께하시고, 하나님의 약속있는 복을 다 누릴 수 있도록 은혜주시는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가정의 자녀들이 하나님께 복을 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터전을 만들어 주는 부모들이 되어 주시고, 여러분 가정에 주님의 은혜가 넘침으로 행복한 가정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