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은 불안하고 힘들고 어려운 일이 가득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인생길은 험하며 아프고 힘든 일이 부지기수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때에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분명히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지난 설교 때 야곱의 이야기, 모세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야곱은 형 에서를 피해 밧단아람으로 도망가야 했고, 모세도 바로를 피해 미디안으로 피신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두 사람 모두 공통적으로 자기 자신이 너무 앞섰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자아가 커서 하나님께 순종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이들을 깎으시기 위해 도피시키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고난 가운데서 새롭게 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주님의 보내심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출애굽 시키시고 가데스바네아에서 약속의 땅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곧바로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신 것이 아니라 40년간 광야생활을 허락하셨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가기 전 고생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백성들이 광야에서 험난한 여정을 가야했던 것에 대해 애가 3:33은 이렇게 선포합니다.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저와 여러분은 인생 가운데 어려운 일을 당하면 불평, 불만이 나올 수 있고, 좌절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고생으로 내모시는 것이 본심이 아니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본심은 무엇입니까? 오늘 말씀 5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즉 하나님의 본심은 징계입니다. 징계는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 있는 자들을 바로잡기 위해 훈육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하기 때문에 바로잡아야 합니다. 이로 볼 때 하나님의 본심은 징계를 통해 자기 백성들이 참 행복을 누리기 원함입니다. 범죄한 자기 백성이 돌이켜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나아오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본심입니다. 결국 구원이 하나님의 본심입니다. 이들은 광야생활을 통해 연단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백성으로 자라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더 낮아져서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받아 누리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백성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고난과 핍박을 당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왜 이러한 어려움을 허용하십니까? 오늘 본문에서 첫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낮추기 위함입니다. 겸손하고 자기를 낮추는 자에게 은혜와 복을 주시며 교만한 자를 꺾으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자기 백성을 겸손하게 빚어가십니다. 그렇다면 패망의 선봉이 되는 교만은 무엇입니까? 11절입니다.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주님의 말씀을 어기고 주님을 잊는 것이 교만입니다. 14절에도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키셨고, 홍해를 건너게 하시고, 만나와 물도 주시고, 구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인도하셨고, 대적으로부터도 지켜 보호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조금 살만해져서 하나님을 잊지 시작하였는데 이것이 교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소와 양이 번성하며 은금이 증식되고 소유가 풍부하게 될 때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라고 말하는 것은 교만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겸손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것임을 알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며 그 분을 잊지않는 것이 겸손입니다. 18절을 보면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고 고백합니다. 이를 아는 자가 하나님을 신뢰하게 되고 의지하게 되며 겸손한 자로서 은혜와 복을 누립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순종여부를 시험하시기 위함입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합니까? 우리는 하나님께 순종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사람들을 시험하십니다. 아브라함의 경우도 하나님께 시험을 받았습니다. 대표적인 시험이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시험이었습니다. 이 말씀을 들은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순종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여호와 이레의 복을 주셨습니다. 저와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인생 가운데서 겪는 고난과 시련을 통해 연단 받아 결국에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살기를 바라십니다. 그래서 믿음이 강해지고 천국 들어가기까지 믿음으로 살도록 빚어가시는 것입니다. 1절입니다. 내가 오늘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 위해 겸손과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셋째는 하나님만 전적으로 의지하게 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의지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잘 알아야합니다. 그래서 2절에 보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40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하나님과 그 분의 행하신 일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에게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알게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40년 생활 가운데서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만 전적으로 의지하도록 인도하셨습니다. 자기 자신과 힘과 능력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께 자신을 맡길 수 있도록 하늘에서 만나를 주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 합당하게 반응해야합니다. 힘들고 고달픈 인생길에서 주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셔서 결국에는 기쁨과 소망의 길로 인도하실 것임을 믿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랬듯이 우리도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실 것입니다. 7-10절을 보면 아름다운 땅에 대해 말씀합니다. 그곳은 골짜기든지 산지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네가 먹을 것에 모자람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 이 땅은 옥토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순종하며 주님만을 의지하면 이러한 복을 주십니다. , 육간 어려움, 개인적 어려움, 사회적 어려움들이 우리 삶에 닥칠 때 고통의 터널을 지나야 할 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묻고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결국에는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 위함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분의 말씀을 지키고 그를 경외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모든 것으로 인해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는 하나님의 새 언약백성으로 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