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통일왕국은 120년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통일왕국으로 발전하면 좋겠지만 B.C 931년에 남 유다와 북이스라엘로 갈라졌습니다(분열왕국). 분열하게 된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솔로몬의 죄 때문입니다. 이후 여로보암이 배신하여 12지파 중에 10지파와 많은 땅을 차지하게 됩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자비로운 약속이 있었습니다. 북이스라엘과 남 유다가 멸망하기 전까지 하나님께서는 기회를 계속해서 주십니다. 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셔서 돌아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회개하지 않은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의해, 남 유다는 바벨론에 의해 멸망하게 됩니다. 남 유다는 70년 동안이나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갑니다. 바벨론 포로기는 선민 이스라엘에게는 정말 수치스러운 사건입니다. 왜냐하면 약속의 땅에서 쫓겨났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일은 이스라엘의 죄 때문입니다. 이들은 공의로우신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어 하나님의 진노를 당했습니다. 회개하라고 촉구했는데도 끝까지 불순종함으로 주님을 멸시했습니다. 바벨론 유수는 3차례에 걸쳐 나타났습니다. 첫째는 여호야김 제 3년에 끌려갔습니다(귀족, 왕족). 둘째는 여호야긴 때 끌려갔습니다(지도자, 기술자). 셋째는 시드기야 때 끌려갔습니다. 오늘 본문은 2차 바벨론 유수 때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회복의 메시지입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회복을 말씀하셨습니까? 포로로 끌려가기 전부터 많은 선지자들을 통해 돌아오라고 말씀하시며 기다렸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은 죄를 범했는데 왜 하나님께서 회복을 허락하십니까? 하나님께서 70년 동안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있는 동안 이스라엘로 하여금 죄 값을 다 치르게 하시고 그 이후에는 회복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즉 많이 아파야하지만 결국에는 희망의 소식이 전파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에게 은혜를 주기를 원하십니다.

  1-2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위로하라고 하십니다. 자기 백성이 잘못해서 징계를 받기도 해야 하지만 결국 아버지께서는 이들이 다시 주님께 돌아오고 사랑을 받고 은혜를 받기를 원하십니다. 노역의 때는 그의 전쟁, 그의 고생을 의미합니다. 죄의 징벌로 인하여 포로생활을 하게 된 때는 전쟁이 끊어지지 아니하고 고생을 당해야 했지만 70년이 지나면 끝납니다. 이 가운데 용서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징계의 기간을 정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즉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뤄집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은 자기 백성을 위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거룩하게 하시기 위해 징계를 주시고 그 징계의 목적이나 결과가 멸망이 아니라 평안이고, 주님께로 돌이키는 것이요 위로하고자 하시는 것이라면 백성의 입장에서는 용기를 얻게 됩니다. 주의 백성들은 공의로우신 하나님 앞에 죄에 대한 징계는 받아야하지만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용서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때문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들을 당하지만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희망의 소식을 전하며 주께서 주시는 소망 가운데서 이 어려운 세상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5절을 보면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나타나심으로 회복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 내용은 이후에 보내주실 메시야의 임함입니다. 메시야가 오셔서 자기 백성을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이를 세례 요한이 광야에서 외쳤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광야와 사막과 같은 거칠고 고달프고 수고로운 백성들의 삶 가운데 메시야이신 예수님께서 찾아오셔서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이 회복은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으로 나타납니다. 골짜기는 죄인의 심령을 상징합니다. 죄 가운데 있는 사람들도 죄를 다 버리고 겸손하게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 용서하십니다. 이런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납니다. 이를 모든 육체가 함께 볼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행하시는 회복과 구원의 사역을 모든 사람들이 볼 것입니다. 그렇다면 영이신 하나님을 사람이 어떻게 봅니까? 말씀으로 오신 예수님, 볼 수 있도록 참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이 하나님이시기에 볼 수 있습니다. 회복의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자기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주님께로 나아오는 자들은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영광 안에서 온전한 회복과 구원을 누리게 됩니다. 여러분, 이것이 우리에게 희망의 소식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고달프고 거칠고 수고로운 우리의 삶에 빛을 비추시고 회복케 하십니다. 저와 여러분은 예수님을 믿지만 여전히 이 땅에서의 삶은 수고롭고 고난의 연속이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위로를 주시고 용기를 북돋아주십니다. 주님께서는 다시 오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면 그 분의 백성들은 완전한 하나님 나라에서 복과 안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날마다 주를 의지하고 믿음으로 용기를 잃지 않고 소망을 잃지 않고 주의 나라를 향해 전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희망의 소식을 다른 자들에게 전하라고 말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세상 가운데 열방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즉 소망의 소식을 전파해야 합니다.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고 선포해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셔서 선악간의 심판하심을 선포하며 그 전에 회개하고 구원의 은혜를 받으라고 선포해야 합니다. 여러 사람들에게 주님의 위로를 선포해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이 복음 전파의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