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하신 예수님은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고 두려워하며 의심하던 11제자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이들에게 부활을 확신시켜주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시고, 구운 생선 한 토막을 잡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있을 때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자신을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지리라고 이미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내용을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에게도 말씀하셨습니다. , 예수님의 부활은 성경의 예언대로 성취되었습니다. 부활 뿐만 아니라 성경의 모든 예언은 다 성취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그 부활을 증거해야 합니다. 그뿐 아니라 성경을 믿고 그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를 부르신 목적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복음전파를 해야 합니다. 그 내용이 46-48절입니다. 제자들은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되게 해야 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증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통해 전도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은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는 데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자신의 이름으로 이런 일을 감당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사역을 통해 영혼들이 죄 사함 받고 구원받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부탁하시고 명령하신 것은 제자들이 모든 족속에게 가서 복음을 전파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바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고전 2:1-2절입니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다른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성실하게 전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제자들로 하여금 무엇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바로 하나님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께서 다스리셔서 그의 백성들이 영생을 누리는 나라입니다. 예수님의 복음 전파 사역에서도 중심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도 비유로 말씀하실 때도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셨습니다. 바울도 마찬가지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합니다. 제자들이 그랬듯 저와 여러분도 하나님 나라를 구하며 그 나라에 합당한 자로 살아가야 합니다. 신자의 궁극적 방향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이미 이 땅에서 이루어졌고, 그것을 보여주는 것이 교회입니다. 이후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면 이 땅에 완성된 하나님 나라가 임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자들은 주의 재림을 소망합니다. 마태복음에 기록된 지상 대명령도 제자들이 어떤 사명을 감당해야하는지 알려줍니다. 땅 끝까지 가서 복음을 가르치고 세례를 베풀며 예수님의 제자들을 양육하라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에도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하여 땅 끝까지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라고 말씀합니다. 제자는 증인입니다. 증인은 복음을 들어야 하는 자들에게 가서 성실하게 증거하는 자입니다. 이것이 주님의 명령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주님의 명령을 따르는 자들로서 주의 재림의 날까지 잘 감당해나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이 자신의 명령을 지킬 수 있도록 허락하신 것이 있습니다. 첫째로, 성경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제자들이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주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에게도 주님의 은혜가 부어져서 주님의 말씀을 깨닫고 그 말씀에 순종하여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해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말씀이 이해되고 그 말씀대로 살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은혜가 주어져야 믿음이 살아납니다. 이 시대가 너무나도 영적으로 타락하여 믿음을 지키기가 쉽지 않은데 우리 심령에 부흥이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도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해주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복음 들고 영혼들을 구원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둘째로, 약속하신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주님께서는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령세례와 성령충만을 받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령세례는 전도의 원동력입니다. 세계복음화는 사람의 주관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그래서 성령께서 우리를 인도하셔서 친히 역사하십니다. 복음전파의 사명은 성령께서 일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기다리고 머물면서 성령님의 임함을 기대하라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에게도 마찬가지로 성령 충만함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성령께서 우리에게 임하시도록 기도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이미 성령께서는 우리 안에서 사십니다. 다만 우리가 성령님께서 충만하게 역사하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를 사용해주셔서 복음 전파 사명을 감당케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물세례는 죄 씻음을 표현한다면 성령세례는 우리를 새롭게 하심을 표현합니다. 성령께서는 우리가 일어나서 주의 사명 감당하도록 도우십니다. 오늘 우리의 심령이 새로워지고 주의 사명 감당하며 주의 뜻대로 살기 위해서 성령께서 우리를 주관하셔야 합니다. 여러분, 잘 생각해보십시오. ‘과연 지금 내가 주님의 인도를 받고 있는가?’ ‘주의 명령 앞에 순종하고 있는가?’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쉬지 말고 주님의 재림 때까지 주께서 맡기신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고통스럽고, 힘들고, 지치고, 마음에 감동이 없더라도 교회의 지체로서 저와 여러분은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성령님을 의지하여 주님의 뜻을 이뤄가야 합니다. 셋째로, 예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세상 끝 날까지 함께해주십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명령은 분명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인 저와 여러분은 말씀대로 순종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늘 함께하시는 주님께 힘을 공급받아 복음 전해야 합니다. 성경도 주시고 성령도 보내주셔서 우리가 해낼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성경을 온전하게 깨닫고 성령충만함 가운데 주와 동행하면서 사명자로 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