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 3절에는 그가 고난 받으신 후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가 일만에 부활하신 그 후에 라고 하는 뜻입니다. 부활하신 이 후에 예수님은 40일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내 보이시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셨음은 환각이 아닌 사실이라는 것과 다시 사심을 직접 증거하셨다고 누가는 밝히고 있습니다. 그런 사실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곧 다시 사심에 대한 믿음을 가지라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죽으심과 부활에 대해 여러 차례 말씀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예수님이 죽으신 일들에만 집착되어 절망과 낙심에 빠져있었습니다. 그런 절망과 낙심에 빠진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부활하신 증거를 확실하게 보여주셨고 그로 말미암아 제자들은 주님께서 맡겨 주신 증거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들도 예수님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야 할 책임과 사명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우리가 부활하신 예수님에 대한 확신이 분명할 때 주님이 맡겨주신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사명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부활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중요합니다. 누가는 부활에 확신을 말하고 난 후 이제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중요한 부분들이기 때문에 예수님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고 직선적으로 말씀하시고, 또 마13장에서는 7가지 비유로도 가르쳐주셨습니다. 그 하나님 나라가 중요함은 믿는 자들에게 오는 환난, 시험, 유혹을 모두 이기는 동기가 하나님 나라에 대한 믿음에 있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443절과 사도행전2823절의 말씀에는 예수님과 바울 모두 이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전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는데 거침없이 가르치더라’(28:31)고 말씀합니다. 이는 바울이 하나님 나라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었기에 그가 거침없이 가르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부활에 대한 확신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담대하게 그 부활과 하나님 나라를 가르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확신 가운데 어려움과 환난을 이기면서 증인의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4절과 5절 말씀에서는 성령 강림의 약속에 대하여서 증거를 하고 있습니다. 성령 강림에 대한 약속은 주님이 최후의 만찬 석상에서 제자들에게 베푸신 다락방 강화에서 주제였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는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부활하신 후 승천하시기 전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성령에 대한 이야기를 하심으로 그 중요성을 다시 강조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성령의 약속을 받은 주의 제자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4절에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이곳 예루살렘에서 성령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순종으로 받쳤던 곳,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한 곳, 예수님이 순종하여 십자가 지신 곳입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은 순종의 자세로 예루살렘에 남아 성령을 기다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복음을 전하고 부활을 증거 하는 사명은 이런 순종의 자세가 없으면 감당할 수가 없다는 것을 말씀하여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들도 마찬가지로 주님의 제자가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고 부활의 증인이 되어 사명을 감당하는 사명자가 될 때 이런 순종의 자세가 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4절의 말씀에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여기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에 대하여서 누가복음 2449절 말씀에는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고 말씀합니다. 즉 성령이 임하면 능력이 된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성령과 능력이 임하면 용기가 생깁니다. 예수의 증인들은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 성도들도 사전 방문 일에 용기를 내어 전도를 감당하였습니다. 이런 용기가 바로 성령이 임하게 될 때 나타나니 그 성령이 오심의 약속을 믿고 기다리라고, 복음을 전하는 복음 증거자는 확신뿐만 아니라 용기도 필요하기 때문에 성령을 기다리라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들도 증인의 사명을 감당하는 삶이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 성령과 능력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되고, 성령의 역사를 사모하기 바랍니다. 주님의 말씀은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에서 주님은 성령 세례와 물세례를 구별하고 있습니다. 물세례는 죄 씻음을 표시하게 되어 거듭남을 표현하는 세례입니다. 제자들은 이미 죄 씻음을 받았고, 거듭난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성령 세례는 받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성령 세례를 받게 되면 에베소서113절의 말씀과 같이 믿는 자들 속에 성령은 거하시게 되고 그들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으로 연합시키는 일들을 하시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더욱 풍성한 은혜를 받고 예수님의 능력을 힘입게 될 것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성령이 오시면 이런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성령이 강하게 임하셔서 성령에 순종하고, 그 감동대로 성령님이 나를 주장하심으로 놀라운 능력 가운데 복음의 증거자로 살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계속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때문에 성령의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이런 성령의 세례 속에서 은혜와 능력을 받고 예수님의 증거자로 힘 있게 복음 증거 하는 일들이 이뤄질 수 있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런데 오늘 이 제자들은 예수님이 기대하시는 사명의 회복이 아닌 이스라엘 나라에 대한 회복에 더 관심이 많았습니다. 이스라엘의 정치, 사회, 경제의 회복 같은 이런 육적인 것들만을 제자들은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 제자들은 조급한 마음으로 이 하나님의 나라를 빨리 보고 싶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에 대해 이때와 시기는 너희가 알바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알지 않아도 되는 것에 관심을 기울이지 말고 대신에 하나님 나라의 이루어짐은 아버지의 뜻에 있으니 너희는 미션, 곧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 사명은 다시 사신 예수님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것이었습니다. 이 사명의 일이 엄청난 일이기 때문에 제자들에게 성령이 오셔서 그 능력을 받아야 하는 일임을 말씀하여 주는 것입니다. 초대 교회 때에 전도의 역사, 교회가 세워지는 역사, 교회가 성장하는 역사가 모두 성령의 역사였습니다. 지금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안에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순종하는 자들을 통하여서 전도가 되고, 교회가 세워지고, 성장하는 일들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 부활, 승천, 재림에 대한 확신과 성령의 능력을 받아 예수님의 증거자로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순종되어지는 성령의 충만함으로 주의 일꾼들이 되심으로 교회가 성령에 사로잡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일들을 능력 있게 감당하는 금년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