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이 베냐민에게 누명을 씌워 형들을 시험해 보았습니다. 요셉이 이 일을 통해서 알고자 했던 것은 그 형들이 베냐민에 대해서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느냐 이것을 확인해보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때 유다가 요셉에게 간절한 탄원을 합니다. 이런 탄원을 들은 요셉은 이제 더 이상 자기 신분을 감출 수가 없어 자신이 요셉임을 밝히게 되었습니다. 이 일로 22년 동안 계속되었던 야곱의 가족들의 불행한 일들 불신과 원망과 고통의 시간들은 종료되고, 용서와 위로와 화합이 시작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말씀과 꿈과 비전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여호와의 뜻을 깨닫고 모든 일이 하나님의 절대 주권임을 깨닫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믿음 속에서 모든 사건들을 바라봅니다. 그래서 요셉은 형들을 미워하지 않았습니다. 455, 7, 8절의 말씀 속에서 그 형들을 위로하는 말씀들의 내용이 나옵니다.

5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78절 말씀은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라고 합니다. 요셉은 우리의 인생 가운데 담고 계신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완벽하게 이해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말한 것입니다.

5절 말씀에서 요셉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정확하게 인정 하는 가운데 이런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요셉은 문제의 모든 원인을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에게서 찾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이 무엇입니까? 우리 모두의 존재들과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과 세상과 세월들까지 모두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 세계인데 여기에 하나님의 절대적인 능력이 미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절대적인 능력에 따라서 세상이 돌아가고 있고 운영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걸 믿고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신앙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이 우리의 가장 기본적인 믿음의 기초가 되어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살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8절 말씀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요셉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과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와 역사하심과 인도하심 이 모든 것을 깨닫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려움과 힘듦을 견딘 것도, 오늘 이와 같이 좋은 날들을 만나게 된 것도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며 여호와의 절대 주권 속에서 된 일이라고 분명하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7절도 동일하게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을 이야기했습니다. 이 모든 내용들을 다 한마디로 줄이면 다 하나님 뜻이다입니다. 조나단 앤더슨이라는 구약학자는 기독교인들의 신앙 가운데 가장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로 역사의식을 말했습니다. 성도는 우리의 삶이나 이 땅의 모든 역사는 다 하나님이 주관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이끌어 주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즉 역사의식, 역사관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요셉이 이런 역사의식을 가지고 있으니까 하나님의 뜻을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이 여호와 하나님이 주관하신다는 것의 확신은 믿음의 원동력이 되어서 힘들고 어려울 때도 소망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8절에 엄청난 믿음의 고백을 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 속에서 살아간다고 하는 믿음, 오늘 요셉은 이런 신앙을 가졌던 것입니다. 모든 역경과 시련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견디고 이겨내는 것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고 살아가는 사람은 이렇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언제나 자기의 일에 충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직합니다. 요셉의 모습이 그러했습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여호와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고 순복하고 살아가야 합니다. 신앙의 사람들은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 요셉을 통해 깨달아진 이 믿음의 말씀을 품고 살아가는 모습이 우리 안에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