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공생애 기간 동안에 쉴 틈이 없이 일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인 마가복음 1장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귀신을 쫓아내셨습니다. 25절입니다.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이후 예수님께서는 시몬의 장모도 고치셨습니다. 31절입니다. 나아가사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병이 떠나고 여자가 그들에게 수종드니라. 예수님께서는 병고치시고, 귀신도 쫓아내시고, 전도도 하셨습니다. 결국 예수님께서는 영육의 치료자, 구원자로 분주하게 일하셨습니다. 이런 분주한 가운데서도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를 게을리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는 기도함으로 누리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감당하셔야 하는 사역이 많고 크기에 더욱 더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다.

오늘은 어린이사랑주일입니다. 부모는 자녀를 사랑합니다. 자녀가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갈 수 있도록 가르치고 삶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자녀들은 부모를 닮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구별되는 삶, 행복하게 사는 법을 자신이 먼저 살고, 자녀들에게도 가르치고 양육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성도로서 구별되며 행복하게 사는 삶은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그 비결이 몇 가지 나와 있습니다. 첫 번째로,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는 삶을 가르치고 보여줘야 합니다. 35절입니다.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매일 분주하게 사역하시는 가운데 기도하셨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까지 늘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다.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예수님의 구원사역에 필요한 것이 바로 기도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기도의 모범을 보이시면서 제자들에게 친히 기도를 가르치셨습니다. 기도 없이 성도로서 살아갈 수 없고, 전도할 수 없음을 알려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루하루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며 복음을 전하는 일은 기도 없이는 안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맺지 않고는 감당할 수 없기에 기도하셨습니다. 저와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직분을 받은 자, 봉사자들은 더욱 더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행복은 관계에서 주어집니다. 사람은 세상에 태어나면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게 됩니다. 자라면서 점점 더 관계의 범위를 넓어집니다. 그런데 관계가 깨어지면 불행해집니다. 그래서 성도에게 있어서 하나님과의 관계는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 관계를 위해 기도해야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통해 새 힘과 은혜를 힘입어 직분을 잘 감당하고 성도로서 잘 사시기를 바랍니다. 이럴 때 행복하고 기쁩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과의 아버지와 자녀로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갑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주님 안에서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으며 살아갈 때 진정한 행복과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은 진정한 행복과 기쁨을 느낄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길 바라시면서 친히 기도로 본을 보이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자녀들, 우리 교회 주일학교의 아이들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도록 잘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아이들로 잘 자라도록 양육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 번째로, 바른 선택을 해야 합니다. 36절입니다.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여기 등장하는 시몬과 그와 함께 한 자들은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그 전에는 갈릴리 출신의 어부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들을 불러주셨습니다.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이 말씀에 이들은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따라가는 선택을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고, 복음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만약 예수님을 따르는 선택을 하지 않았다면, 이들은 평범한 어부로 살았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들을 불렀을 때 이들은 바른 선택을 하였습니다. 누구를 따라가고, 무엇을 따라갈지는 인생에서 중요한데 이들은 예수님을 따름으로 진정한 행복과 기쁨을 누렸습니다. 성경에는 잘못된 선택으로 비참한 삶을 살았던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삼손이 그 예입니다. 일시적인 잘못된 선택으로 불행한 삶을 살게 됩니다. 압살롬, 가룟 유다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에만 그렇습니까? 이 세상 역사 속에서도 잘못된 선택으로 인한 비참한 인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로마 황제 네로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독일의 히틀러도 프랑스의 나폴레옹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신앙인으로 알고 있는 대표적인 사람이 링컨입니다. 이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일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대통령이 되어서도 매일매일 말씀과 기도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자기와 싸워 이기기 위해서 그렇게 했다고 합니다. 우리도 무엇이 더 중요한가?’,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하는가?’라는 질문 앞에 하나님이 보시기에 바른 선택을 해야합니다. 주의 백성들이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성도로서 바른 선택을 해야합니다. 우리가 주의 것임을 깨닫고, 사나 죽으나 주의 것으로 살기를 바란다고 선택한 바울과 제자들은 푯대를 향하여 살아갔습니다. 의의 면류관을 바라보며 살아갔습니다. 오늘날 저와 여러분도 특별히 우리 자녀들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행복한 삶을 살도록 바른 선택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 세 번째로, 바른 목표가 세워져야 합니다. 38절입니다.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이 말씀에 의하면 예수님의 사역이 복음을 전파하는 것과 영혼을 구원하는 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의 목표는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었습니다. 저와 여러분도 바른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야 승리하는 인생을 살게됩니다. 예수님의 행적들을 3가지로 분류해보면 설교와 가르침과 회복입니다. 복음을 전하시면서 천국과 지옥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진리와 의가 무엇인지 가르치셨습니다. 여러 약한 자들, 귀신 들린 자들, 죄인들, 우상숭배자들을 만나시면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들을 고쳐주셨습니다. 마침내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분명한 목적과 목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고초와 고통도 많이 당하셨지만 하늘 아버지의 뜻대로 사셨기에 행복한 삶을 사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바른 목표와 목적을 설정해놓고 어렸을 때부터 푯대를 향해 달려갈 때 행복한 인생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의 자녀들이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바른 관계를 맺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바른 선택을 하며, 바른 목표와 목적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자녀들은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그렇다면 바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경건에 이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과 같이 경건생활을 해야합니다.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를 위해 경건에 이르도록 연습시켜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갈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자녀들에게 믿음의 본이 되고,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바른 선택을 하며 바른 목표와 목적을 세워 경건하게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