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중에는 부모님 잘 만나서 처음부터 어렵지 않게 가정생활을 시작한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일부입니다. 대부분은 처음부터 쉽지 않은 가운데 가정생활을 시작합니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부하든 가난하든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는 자는 감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연약하고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습니다. 자식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은혜라는 관점을 가지고 대하면 감사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옷을 주신 것도, 집을 허락하신 것도, 먹을 양식을 주신 것도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아는 자는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불평은 왜 생깁니까? 기대만큼 채워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족하지 않고, 충분하지 않아서 불평은 시작됩니다.

  오늘 말씀은 유다 백성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께 죄를 범했습니다. 당시 사회는 사악함, 분쟁, 압제, 강포 등으로 설명되는 사회였습니다. 죄악이 가득했다는 뜻입니다. 율법이 해이해지고, 공의와 정의가 사라지며 악인들이 형통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의인들은 공격을 당하는 사회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하박국 선지자는 바벨론을 통해 유다를 징벌하시고, 바벨론도 심판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작정을 듣게 되었습니다. 환난의 소식을 들으면서 하박국 선지자가 여호와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수년 내에라는 말은 속히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부흥하게 하옵소서이런 환난의 때로부터 속히 구원되기를 원합니다라는 뜻입니다.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이는 우리가 죄인임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진노를 받는 가운데서도 긍휼을 기억하여주셔서 속히 건져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후 하박국 선지자는 감사할 수 없는 상황 가운데서 감격 가운데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수금에 맞춰 찬양했습니다. 악기에 맞춰서 감사했습니다. 악장에 맞춰 감사했습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민족이 만나게 될 하나님의 작정 앞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 주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께 찬미하고 감사했습니다. 바벨론이 유다를 침공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된 후 하나님을 향해 감사했던 것입니다. 유다 백성에게는 바벨론을 이길 힘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의 힘이시고 보호자셨는데 지금은 자신들의 죄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를 당하는 중이기에 이길 길이 없습니다.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을 떠나 죄를 짓는 일에 더 마음을 쏟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떠났습니다. 그래서 유다인들은 이방민족의 침입으로부터 자유할 수 없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하박국 선지자는 모든 것을 자신의 일로 생각하고 하나님 앞에 합당하게 반응했습니다.

  우리나라도 하박국 당시의 시대상황과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는 악하고, 공의가 사라지고, 강포한 사회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 모든 것을 내 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겸비해야 합니다.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의 일을 나의 일로 받아들이고 끌어안고 기도해야 합니다. 이것이 성도의 마땅한 삶입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두렵고 떨리는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여호와의 얼굴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바로 알 때 진정한 찬양과 감사가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상황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합당하게 반응해야만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반드시 도우신다는 진리를 믿고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며 환난 가운데서도 찬양과 감사를 잃지 않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렇다면 감사는 언제 합니까? 아무 것도 없는 때입니다. 풍성하지 않고, 바벨론의 공격을 당하며, 고난 가운데서 감사하는 것입니다. 유다가 비참한 상황에 놓이게 될 때 감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필요한 무언가가 없을지라도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하박국 선지자는 환경 때문이 아니라, 조건 때문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 때문에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이 부족한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고백할 때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그 분의 능력을 믿기 때문에 언제든지 감사와 찬양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과 함께하시며 자신의 모든 것을 주십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 때문에 비참한 가운데서도 하나님으로 인해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구원하시며 우리에게 복 주시며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임을 알 때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다. 범사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하박국으로 하여금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하박국은 기뻐할 수 있습니다. 하박국이 하나님은 나의 힘이시라고 고백하는 가운데 왜 사슴이 등장할까요? 높은 산 때문입니다. 사슴은 높은 곳을 잘 다닙니다. , 하박국은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소유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박국 선지자가 앞으로 당할 환난을 능히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죠. 더 나아가 높은 곳은 안전한 곳을 의미합니다. 당시 유다인들은 대적들이 쉽게 침략할 수 없는 피해가 적은 장소인 높은 곳에 거주지를 정한 것입니다. 우리는 하박국 선지자와 같이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만 의지하며 섬기는 신앙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진정으로 감사할 줄 아는 자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때에 가장 선한 것을 주실 것을 아는 자입니다. 이런 자가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올려드릴 수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모든 날들이, 평생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늘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는 복된 삶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