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란트 경제학

마태복음 25:19-26

 

오늘 말씀은 달란트 비유입니다. 이 비유는 종말을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가? 어떻게 이 시대를 처신하며 살아야 하는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도는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충성스럽게 열심을 다하여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충성스럽게 자신에게 주어진 일들을 감당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청지기의 교훈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우리에게 맡겨진 모든 것을 최선을 다해서 하는 것을 청지기의 자세라 합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갑니다. 이때에 주인은 종들에게 달란트를 맡깁니다.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를 줍니다. 재능을 따라, 능력을 따라 주었습니다. 이들은 각자 자기 방법대로 돈을 관리하게 되고, 나중에 주인이 돌아와서 종들이 이 달란트를 어떻게 썼는지 회계합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첫째는, 착하고 충성된 모습으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도 마지막 날에 결국 우리의 삶을 평가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독일의 사회학자 ‘막스 웨버’는 프로테스탄티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이란 책을 썼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프로테스탄티즘 윤리의 기본은 청지기 정신이었다고 합니다. ‘왜 개신교 신자들이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가?’ 라는 질문으로 연구를 했습니다. 천주교 신자들은 공무원 직장을 가진 사람이 많았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사업을 주로 하고 있었습니다. 결과 수 년 후에 개신교 사업자들이 월등하게 수입 수준이 높았다고 합니다. 왜 이런 결과가 생겼는가? 그것은 ‘청지기 정신에 기초한 근면정신을 가진 기독교인들이 성실하게 살더라’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이와 같은 청지기 정신이 자본주의 경제를 이루었다고 말합니다. 오늘 성경은 청지기 정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청지기 정신을 가진 사람은 언제나 성실하게 살아가게 됩니다. 새벽기도하고 성실하게 일하고, 술 담배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에게도 인정받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성도들은 안식일은 쉬면서, 하나님께 집중하면서 살아갑니다. 거룩한 일을 도모하고, 예수의 이름으로 약한 자들을 권면하고 위로합니다. 이런 가운데 영적 충전이 이루어집니다. 안식일을 거룩히 잘 지키기 위한 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엿새 동안의 생활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청지기 정신입니다.

청지기란 이름은 남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관리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었습니다. 우리의 건강, 재물, 환경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 맡겨진 것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는 이 날에 집중되어서 엿새를 살아가는 것.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다섯 개, 두 개 받은 사람은 장사를 해서 두 배로 남겼지만,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땅에 묻어 그대로 가지고 왔습니다. 왜 이런 차이가 났는가?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청지기 정신이 없었던 겁니다. 주인의 평가는 ‘최선을 다했는가?’를 가지고 평가했습니다. “주인이 맡긴 달란트대로 힘써 내 모든 일을 다 하는 것”이 청지기 정신입니다.

이런 사람은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하게 됩니다.’ 이런 사람은 건전한 신앙의 모습 안에서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주신 재능, 그 안에서 힘써 노력하십시오.

하나님의 것을 맡아서 한 사명자이니까,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교사로, 성가대로, 학생은 학교에서 청지기 정신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런 가운데 여러분에게 주어진 ‘잘했다 충성된 종아’라는 칭찬 듣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종교개혁시대에 루터는 만인 제사장직을 선포했습니다. 이것으로 인해 ‘직책이 사명’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천시 받던 상인과 공인도 사명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로서 경제가 변했습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습니다. 나는 공부하는 제사장이다. 나는 장사하는 제사장이다. 나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하는 제사장이다. 나는 가르치는 제사장이다. 주방 봉사의 제사장이다. 라는 패러다임의 변화가 있을 때에 사회가 부흥되고, 성광교회가 부흥될 줄 믿습니다. 십자가에 죽으시기 까지 하나님께 순종하고 최선을 다했던 예수님을 따르는 삶이 이 안에 있습니다. 오늘 이 축복된 삶을 감당하시는 우리 성광인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