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은 처음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올바르게 잘 살고 선정을 펼쳤습니다. 또한 절대로 자만하지 않는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런 솔로몬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타락하고 몰락해 가는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왜 그가 타락하고 몰락해 갔는지 그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이 주신 부 하나님이 주신 영화를 자기를 치장하고 자기의 영광을 받는데 사용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모든 것들은 다 여호와께로부터 왔다는 것을 믿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모든 것은 하나님께 돌려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하는 일 모두가 하나님 앞에 영광되고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들과 명령하신 일들을 우리가 받은 것으로 다 감당하고 그 일을 위해서 기꺼이 다 사용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나님 앞에 영광 돌려질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주신 부와 영화 그리고 지혜를 자기를 치장하고 자기를 내세우고 자기의 자랑거리로 삼고 영광을 받는데 사용했습니다. 이와 같은 모습들은 타락한 자의 모습입니다. 여호와 중심주의,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겠다고 다짐을 해놓고도 그 삶을 따라가지 아니하는 타락한 삶의 모습인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겼습니다. 모든 믿음의 성도들은 하나님 의 말씀을 무겁게 여겨야 합니다.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고 익숙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가 이렇게 점차 타락되고 몰락하면서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을 다 어기게 된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주신 지극한 부요함과 풍성함에 젖어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났습니다. 하나님은 신17:14-17을 통해 이스라엘 왕의 선택에 관한 말씀을 주십니다. 그 가운데 그는 병마를 많이 두지 말 것이요 병마를 많이 얻으려고 그 백성을 애굽으로 돌아가게 하지 말 것이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본문 1028, 29절의 말씀에 솔로몬의 말들은 애굽에서 들여왔으니 왕의 상인들이 값 주고 산 것이며 애굽에서 들여온 병거는 한 대에 은 육백 세겔이요 말은 한 필에 백오십 세겔이라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병마를 많이 두지 말라는 말씀과, 그것을 위해서 애굽으로 되돌아가는 일도 하지 말라는 명령을 다 어겼습니다. 아내를 많이 두어 미혹되게 하지 말 것이며라고 명했지만 또 1000명의 이방 여인들과 결혼하였고 그 여인들에게 육체적 탐닉에 빠져 왕의 본분을 망각했고, 그 여인들이 섬기는 우상의 산당도 지어주고 우상과 친화가 되어서 그 여인들과 우상 섬기는 일들까지도 함께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게 바로 타락한 몰락해가는 솔로몬의 모습이었습니다.

3.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났습니다. 9절과 10절의 말씀에 솔로몬이 마음을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어떤 형태로도 여호와 하나님을 떠나서는 안 됩니다. 여호와의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 앞으로 더욱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성경의 말씀에도 떠난 자에게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돌아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자기를 위해 자랑하고 말씀을 어기고 우상을 섬기니까 더 이상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지 않는 것입니다. 세상의 맛을 보고 육신의 맛을 보고 쾌락의 맛을 보고 있으니까 더 이상 하나님의 말씀을 찾고 말씀대로 순종하고 따라가려는 모습들을 잊어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지 않았습니다. 여호와의 백성들은 아무리 평안한 상태에 있어도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고 하나님에서 앞에서 떠나면 몰락하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솔로몬의 이 모습을 보면서 저와 여러분들은 경건의 삶과 신앙의 훈련을 게을리 하면 안 되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이 끊어지면 우리도 솔로몬과 같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기에 나를 신뢰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온전하시고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가야 합니다. 사탄의 역사와 그리고 많은 시험의 일들과 유혹의 일들은 우리에게 분명히 찾아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의지하는 것과 주의 성령이 우리를 붙들어 주시는 것을 간절하게 기도하면서 믿음의 승리자가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