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하나님이 꿈을 통해 요셉에게 계시해 주신 아름다운 비전이 마침내 실현되었습니다. 억울한 누명을 당해 보디발의 감옥에 갇힌 요셉은 그곳에서 만난 술 맡은 관원장의 꿈을 해석해 주었고, 그가 자신의 석방에 도움을 주기를 기대했지만 술 맡은 관원장이 복직 되고나서 그는 요셉을 잊었고, 요셉은 2-3년을 더 가옥에 있어야만 했습니다. 그동안 요셉과 꿈이 관련된 것은 세 번이었습니다.

첫째는 요셉이 아버지 야곱과 함께 있을 때 장래 일에 대해 꿈을 꾸며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고(37:5-11),

둘째는 보디발의 감옥에서 술 맡은 관원장의 꿈을 해석해주어 바로의 신하인 그에게 요셉의 비범함을 주지시켜 주었습니다.

세 번째는 바로의 꿈을 해석하게 된 일입니다. 이 일로 하나님은 요셉을 애굽의 총리가 되게 하시려는 계획을 이루셨습니다.

바로는 꿈을 꾸고 번민하면서 애굽의 점술가와 현인들을 모두 불러 꿈을 말했지만 해석하는 자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로 주신 꿈을 해석할 세상의 사람은 아무도 없고 오직 하나님의 지혜와 영감을 받은 사람만 가능합니다. 그제야 술 맡은 관원장이 지난 날 감옥서 만난 요셉과의 일이 생각나서 왕에게 추천을 했습니다. 드디어 요셉은 바로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때는 계획하신 것에 가장 적합한 시기입니다. 사람의 때가 아니라 하나님의 때, 가장 적합한 때에 일어납니다. 요셉은 바로의 꿈을 듣고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해석했습니다. 그리고 바로는 그의 해몽과 대책을 듣고 칠년 풍작과 칠 년 흉작을 관리할 명철하고 지혜 있는자로 요셉을 세웠습니다. 요셉은 막대한 권위와 권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셉의 이름도 사브낫바네아로 바꿔 불렀는데 그 뜻은 비밀을 열어 보이는 사람이란뜻으로 요셉이 신탁을 주관했음을 시사합니다. 또한 세상의 구원자란 뜻으로 장차 애굽에서 많은 사람을 기근으로부터 구하고 이스라엘 민족과 온 인류를 구하는 역할의 한 몫을 감당한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그래서 요셉을 메시야의 예표라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하나님의 때에 이끄심으로 요셉은 큰 권세, , 행복을 얻었습니다. 모든 것이 예비 된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요셉은 38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이었습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고, 하나님에 의해 통치되는데 그 통치의 원리와 통치자의 뜻을 잘 깨달아야 실패하지 않고 승리와 복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요셉이 성령 충만했기 때문에 힘들고 모진 세월 시험과 시련 모두를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이고, 원망이나 불평 없이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이루어질 때까지 걷고 또 걸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요셉은 39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없도다”.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란 뜻은 모든 면에 공과 사를 구분하고, 선과 악을 분별하는 사리가 분명하여서 옳고 그름을 명확히 분별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가는 기술이 뛰어난 사람이란 뜻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꿈을 품은 자, 성령 충만한 가운데 살아가는 자 요셉은 그래서 늘 성실했고 그 성실함과 명철과 지혜를 사람들이 인정하여 한 집의 총무, 감옥서도 관리자로, 애굽의 총리도 세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이끄신 결과입니다.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성령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이 주시는 꿈과 비전을 품고 살아가는 성령 충만한 성도가 누릴 영광과 은혜와 복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로 이 땅에서 모든 고초와 시련, 세상 유혹을 믿음으로 이겨낼 때 하나님의 은혜로 이끌려 살게 될 것입니다. 믿음으로 이기며, 하나님의 이끄심 속에 살아갈 때 반드시 하나님 나라의 영광과 복을, 그리고 주와 함께 왕 노릇 하는 권세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딤후2:11-12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

하나님의 이끄심을 받고 최후 승리와 복을 누리며 주님과 함께 왕 노릇 할 수 있는 믿음의 성도가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