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은 7년에 걸쳐서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모든 백성의 염원인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했습니다. 그리고 성전에 쓸 각종 기구들을 다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물질과 희생 속에 화려하고 장대한 성전을 지었지만 하나님이 계시지 않으면 그냥 큰 건물일 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언약궤를 이 성전으로 옮겨오기로 합니다. 그리고 솔로몬과 이스라엘의 모든 회중들은 하나님의 언약궤 앞에 모여서 수많은 제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언약궤는 지극히 거룩한 최고의 성물이기 때문에 성전의 가장 깊고 중심이 되는 지성소 날개 아래 놓여졌습니다.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 구름이 그 성전에 가득했는데 제사장이 서서 섬길 수 없을 정도로 성전에 구름이 가득했습니다. 이것이 오늘 이 본문의 내용입니다. 이 내용을 통하여서 우리가 깨닫고 마음에 새겨야 할 중요한 내용 몇 가지가 있습니다.

1. 바로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은 하나님을 찾아 모시려는 마음을 본성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도 그의 형상인 인간을 거처로 삼으시고자 합니다. 그래서 죄로 떠난 인간을 찾으시고 부르시기 위해 예수를 보내셨고, 인간이 주님을 영접하게 될 때 주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된다.

2. 우리의 마음과 우리의 삶 중심에 여호와 하나님을 모셔야 합니다. 구름이 성전에 가득했는데 이 구름은 하나님의 거룩한 현현과 임재를 상징합니다. 그 성전을 심히 만족하게 여기시고 기쁘게 받으신다는 신적 표현입니다. 임재하신 성전은 생명과 역사하심가 은혜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성전 된 성도는 하나님을 마음과 삶의 중심에 모시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그리고 그의 통치에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3. 하나님이 만족하시고 기뻐하시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 연합되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만족하시도록 기쁨이 되도록 살아야 합니다. 그것은 잠간이 아니라 매일매일 매 순간이 그와 같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로마서 121절과 2절에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만족하시는 성도의 삶이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영적 예배는 베드로전서 22절에 따르면 그것은 순전하고 신령한이라고 번역이 되어있습니다. 영적 예배는 신령하고 순전한 것 즉 하나님의 마음에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예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몸과 시간과 생활을 하나님 앞에 드려질만한 제물이 되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합당한 예배, 여호와의 뜻에 맞는 예배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른 예배의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해 로마서 122절에 두 가지로 설명합니다.

(1)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고 합니다. 이 세대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의 삶의 방식과 원리와 생활입니다. 우리는 주 안에서 새 사람이 되었기 때문에 이 세대의 그 어떤 것도 본받지 말아야 합니다.

(2) ‘마음을 새롭게 하고 변화를 받으라는 것입니다. 우리 가운데 계신 성령 하나님을 기쁨으로 인정하고 그분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성령을 따라 이 세대의 문제가 무엇인지도 알고,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따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마음도 생활도 다 변화가 되는 모습들이 됩니다. 그래야 어떤 처지가 되든 어떤 상황과 위치가 되었든 오직 하나님을 여러분들의 중심 속에 모시고 믿음의 길을 온전히 걸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솔로몬 성전 안의 언약궤는 그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의 마음과 생활 중심 속에 계시면서 말씀하신 대로 순종하고 살아가시고 하나님을 마음 중심에 모시고 살아가서 하나님을 언제나 기쁘시게 하는 거룩한 성도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