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도 (예레미야 4:1-4)
                                                             
우리가 제자로 살아가는 삶의 길이 제자도입니다. 이것은 삶의 자세, 삶의 방향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기를 21세기라 합니다. 이 시대는 엄청난 개혁과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시대입니다. 변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시대라 합니다. 그래서 현대인을 ‘신 유목민’이라 합니다. 유목민은 계속해서 풀이 있는 곳으로 옮겨가면서 살아가는데, 현대인은 신 세계를 향해 계속 나아가는 모습을 보고 한 말입니다. 그런 시대 속에서 성도인 우리 자신도 변화되어야 합니다. 신앙에도 개혁과 변화가 필요합니다. 이것이 제자도입니다.
  오늘날의 위기 속에 있는 한국 교회가 힘있게 전진하기 위해서는 개혁과 변화의 제자도를 따라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가 구태의연한 가운데, 온갖 이단들이 난립하고, 안티의 세력들이 득세하는 것을 보지 않습니까? 오늘 본문에는 이 개혁의 한 인물이 나오는데, 그가 개혁과 변화를 주도했던 사람이었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살아가려고 노력했던 사람이었습니다. 너희가 이와 같은 데서 돌이키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이라는 선언을 했습니다. 어떤 상황이었기에 심판을 전할 수밖에 없었는가? 정치와 종교적으로 다 부패했습니다. 므낫세 왕이 즉위한 후에 유다가 우상숭배하는 죄를 지었습니다. 그 당시에 주로 섬겼던 신들이 바알과 아세라였습니다. 게다가 하늘에 떠있는 별을 연구하던 것이 우상이 되어서 점성술이 발달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방 종교가 공식 종교로 인정되었습니다. 심지어는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 성전 안에 아세라 신전을 세우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향하여 도전하는 행위고 여기서 살아남을 길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레미야는 심판을 경고한 것입니다.
  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만을 섬기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따르지 않을 때에 분명히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입니다. 오늘날의 교회도 많은 위협과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이단의 득세 속에서 힘들어하고 있지 않습니까? 뿐만 아니라, 세속주의와 신비주의가 교회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에 믿음은 점점 멀어지고 세상의 구습을 좆아 살아가는 일이 더 많은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은 우리에게 개혁과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제자의 길을 가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 길을 갈 수 있는가?
  첫째는,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1절 말씀은 ‘너희가 돌아오려거든, 내게로 돌아오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섬겨야 할 사람들이 우상에게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이스라엘인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본분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렇기에 주님께 돌아오려거든 이전의 삶의 모습을 다 버려야 합니다. 모든 마음이 주님께로 향해야 합니다. 우상은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단절시키는 것입니다. 어떤 것이든지 하나님과 나 사이 에 있으면 하나님과 관계는 단절되게 됩니다. 우상, 이단종파, 세상에 마음을 빼앗긴 시대 아닙니까? 오늘 이와 같은 사람들은 주님의 유일신 사상을 놓치는 것이고, 예수님을 부인하는 자리에까지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시대를 살아갑니다. 참된 제자는 오직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만을 바라보며, 하나님만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두 번째로, 진실과 공평과 정의로 살아가야 합니다. 신앙은 다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을 따르려면 진실이 있어야 하고, 공평이 있어야 하고, 정의가 보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진실은 ‘하나님 내가 죄인입니다.’라는 고백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죄인인줄 아십니까? 신앙은 여기에서부터 출발합니다. 공평은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이 옳습니다.’ 이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내가 심판받는 것은 마땅합니다. 이 고백입니다. 정의는 ‘내가 거룩하신 하나님께로 돌아갑니다.’라는 신앙행위입니다. 이와 같은 고백 속에서, 이 하나님께 돌아가겠다고 선언하라고 합니다. 우리가 이와 같이 돌아올 때, 이방인들도 하나님께 돌아오는 역사도 일어날 것이라고 말합니다. 백마디 말보다 사람들의 마음을 더 움직이게 하는 것이 우리의 행위인 것입니다. 이것이 삶을 통한 전도입니다.
  세 번째로는, 묵은 땅을 갈으라고 하십니다. 묵은 땅은 우리 마음의 상태입니다. 이 땅에는 파종할 수 없습니다. 기경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개혁입니다. 우리가 말씀 속에서 변화되지 않으면 우리의 마음은 묵은 땅입니다. 기경해야 합니다. 그래야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오늘 이와 같은 제자에의 길로 나아가 새롭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