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 말씀은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들에게 권면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특별히 말씀을 통해 기도에 관한 부분을 강조하려고 합니다. AD 63년경, 박해 받은 그리스도인들인 ‘디아스포라’에게 베드로가 권면하는 내용이 본문 말씀입니다. 그들은 박해 받고 있는 상태였지만 영성만큼은 뛰어났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주님을 다시 만나고 싶어하는 마음은 강렬했습니다. “주님, 다시 오심을 보고싶습니다!”라는 소망이 그들에게 있었던 것이지요. 그 뜻을 함축하는 단어가 바로 ‘마라나타’입니다. 정확히 말해서 “주님 어서 오시옵소서!”라는 뜻이지요. 베드로는 그러한 자들에게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박해 받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소망의 메시지로 충분했을 것입니다. 성경은 곳곳에서 이러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로마서 13장 12절에서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잠에서 깨라”고 했습니다. 야고보서 5장 8절 말씀에는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고 했으며, 요한일서 2장 18절에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때가 마지막 때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요한계시록 1장 3절에는 “때가 가까웠으니 진실로 내가 속히 오리라”고 말씀합니다. 오늘 본문의 7절에서 11절 말씀에 성도들이 마지막 때에 잘 지키며 살아야 할 것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첫째가 기도이고 두 번째는 사랑이며 세 번째는 섬김입니다. 이것은 주님께서 당부하신 일들입니다. 이러한 일들을 통해 성도가 덕을 쌓고 믿음을 지킬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은 마지막 때입니다. 이러한 때에 주님께서는 우리를 향해 믿음을 잘 지키고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준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2005년도 뉴올리언스의 제방둑이 무너지면서 커다란 인명피해가 일어났었습니다. 미국에서는 허리케인이 발생되면 지역 방송을 통해서 허리케인의 속도와 방향을 실시간으로 추적하여 알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대피 가능한 시간을 확보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뉴올리언스에서는 그 예고방송을 듣고서도 대피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그 제방둑은 100년 넘게 무너지지 않았다는 확신을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국 큰 사고를 피할 수가 없었습니다. ‘설마’하는 마음에 피하지 못하여 큰 재해를 맞았던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이제 다가올 주님의 재림에 대해서 경고하는 말씀인 것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정신을 차리고 깨어 근신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은 준비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오늘 본문에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첫째 명령은,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영육이 약한 성도들을 향한 지극한 사랑으로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세상 속에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영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주님의 복음을 들고 영혼들을 향해 사랑을 품고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서로가 갖고 있는 재능을 가지고 봉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에게 주신 재능들을 가지고 헌신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소유한 재능을 가지고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열심을 내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오늘 말씀을 통해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은 바로 기도의 명령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확신과 믿음이 있을 때 기도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기도해야 할 이유는 본문 7절에 나옵니다.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 있어 기도가 없으면 성령의 능력도 나타나지 않습니다.하나님의 뜻이 성령을 통해 깨달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힘과 능력과 지혜는 성령을 통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성령의 체험은 반드시 기도가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주님은 기도할 것을 명령하고 있는 것입니다. 첫 번째는, 정신을 차리고 기도해야 합니다. 원어의 뜻은 “기도하려면 똑똑하고 건전하고 지각있고 진실한 마음으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령의 도우심 속에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성령의 은혜 가운데 기도하면 하나님 앞에 그 기도가 상달 되어 놀아운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시대는 사람들이 생각을 많이 하도록 만들어져 기도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시각과 마음과 이념을 사단에게 빼앗기기 때문에 기도가 안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근신하여 기도하라고 합니다. 이전의 죄로 인해 고통당하지 않기 위함과 우리가 알지 못하는 가운데 주님의 재림이 임하지 않도록 근신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근신이라는 단어가 갖고 있는 원어의 뜻은 “세상것들에 취하지 않는다”라는 것입니다. 세상에 취하여 기도의 능력을 잃는 성도가 아니라 어려운 시대이기 때문에 더욱 근신하여 기도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지막 때를 살아가시면서 이러한 말씀을 듣고 기도하기를 쉬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사무엘 선지자는 기도를 쉬는 것이 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기도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것입니다. 기도가 끊어지면 호흡이 끊어지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주님의 명령으로 듣고 마지막 때인 이 세상 가운데 성령의 능력으로  깨어서 정신을 차리고 날마다 기도하시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