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되면 우리의 마음이 좀 들 뜨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명절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을 지키는 일이 더 중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우리의 품위와 명예 그리고 직분을 지키는 것은 매우 소중한 일인 것입니다. 신문에 어떤 노숙자가 선원 생활을 하던 중에 술과 도박으로 가산을 탕진하고 가족을 떠나 노숙자가 되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 분은 그렇게 노숙 생활을 하던 중에 ‘쉼터’라는 노숙자 보호소를 들어가 한 목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쉼터에서 마음을 잡고 열심히 생활하여 정식 직원으로 채용 되었습니다. 지금은 한 달에 160만원씩 받으며 산다고 합니다. 이 분은 마음이 변하여 삶까지 변화한 사람인 것입니다. 이처럼 마음의 변화는 매우 중요한 일인 것입니다. 잠언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지혜자의 길을 걸어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보신 본문 말씀에서도 계속해서 지혜자의 길을 걸어가라고 강조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본문 23절 말씀에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들의 마음을 잘 지킬 수 있습니까? 마음을 지키는 일은 매우 어려운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말씀은 계속해서 마음을 지키라고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 명나라 유학자 왕양명은 “산중여파적 심중난파적”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 말은 산 중의 적은 파하기 쉬우나 마음속의 적은 물리치기 힘들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첫째로, 마음에서 탐욕을 제거해야 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5장 5절에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인물 중에 아간이라는 사람은 전리품을 감추었다가 죽음을 면치 못했고 사울왕 또한 전리품을 자기 임의대로 처리하여 자살로 최후를 맞이하였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제자였던 가룟유다도 예수님을 팔아 자살하기에 이르렀고, 아나니아와 삿비라도 하나님께 바칠 땅 값을 속여 죽음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성경이 이와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 마음을 지키지 못하면 사단이 틈을 타서 결국 멸망에 이르게 한다는 경고를 주기 위함인 것입니다. 옛말에 ‘황금흑사심’이란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돈을 너무 좋아하면 마음이 까맣게 되어 진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탐욕에 물들어 마음이 변질되어 죄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욕심은 죄를 낳고 죄는 장성하여 사망을 낳는다고 했습니다. 탐욕은 결국 사단이 죽음으로까지 몰고 간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인간의 마음에 사단의 바이러스인 탐욕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에 성령의 풍성함으로 채워야 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풍성함으로 여러분들의 마음을 채우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 번째로, 우리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육체의 생각을 성령의 생각으로 전환시켜야합니다. 생각의 전환이 있어야 참된 삶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가 고백한 만큼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긍정적인 고백을 하는 사람은 현실 속에서도 긍정적인 일이 일어나는 놀라운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2002년 월드컵의 한국 감독이었던 히딩크를 기억할 것입니다. 그의 말이 ‘꿈은 이루어진다! 아직도 나는 배고프다!’ 라고 했을 때, 아무도 그의 말을 현실로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결국 한국팀은 4강까지 올라간 것을 보고 온 국민은 놀랄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사람이 마음먹기에 따라 현실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은 바로 자신의 마음속에 긍정이라는 생각의 씨앗을 심었기 때문입니다. 갈라디아서 6장 8절에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생각은 씨앗입니다. 성령의 생각을 심었을 때 성령의 열매를 거둘 수 있는 것입니다. 우물안 개구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타락한 사람은 자신의 생각의 테두리 안에 갖혀서 생각을 바꾸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생각을 전환하면 더 넓은 세계를 볼 수 있고 새롭고 아름답고 복된 세계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령의 생각으로 전환했을 때 그분이 내 안에 계셔서 그 분의 생각과 뜻대로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요즘 텔레비전 광고 중에 ‘생각대로 하면 되고’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성령의 생각대로 따라가면 우리의 삶에 성령의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대인의 바쁜 일상으로 인한 스트레스의 치료는 마음을 푸는 것으로 치료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마음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지키는 방법은 모든 것을 여호와께 맡기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사단이 틈타지 못하게 여호와의 말씀으로 강하게 만들어 모든 탐심으로부터 지키고 성령의 사람으로 바뀌어져 우리의 인생이 여호와의 손길 속에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