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책의 내용은 약 340년 동안 이스라엘을 이끌어 주었던 여호수아나 모세와 같은 지도자 없이 보내는 동안 가나안 땅에 살고 있던 우상 문화를 접하여 우상 숭배에 놓여져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이스라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의 모습은 이스라엘의 이전 세대가 이후 세대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알려주지 못한데 기인하고 있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사는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을 제대로 배우지 못해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을 버리는 일이 있게 됨으로 이스라엘은 가나안의 우상을 숭배하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후대에게 하나님을 바르게 알려주는 신앙 교육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 숭배를 하면서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축복이 아닌 재앙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만난 그 재앙은 이방 민족에게 압제와 통치를 당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사기 38절에 말씀에 그것이 나와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그들을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의 손에 파셨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팔 년 동안 섬겼더니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사기에 내용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런 이방 압제에서의 부르짖음, 그리고 하나님은 그런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일들이 반복되어 나타납니다. 성경은 기록해주기를 ’, ‘’, ‘라고 하는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이스라엘이 계속적으로 범죄하고 하나님은 구원하시고 하는 내용의 반복에 대해 시사하고 있는데, 이는 사사기 시대에 이스라엘의 반복되는 실패의 역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재앙 가운데 계속 건져주셨을까요? 하나님이 이 백성을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런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관계를 생각해볼 때 우리도 존재하고 있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범죄를 생각한다면 우리는 멸망당해 마땅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도 지금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이렇게 하나님을 버리는데도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은 사람들을 세우십니다. 그들이 바로 사사들입니다. 사사기에 나오는 사사들 중에 가장 먼저 등장하는 인물이 옷니엘입니다. 오늘 성경은 이 옷니엘이 구산 리사다임의 압제를 8년 동안 당하는 동안 이스라엘이 고통중에 부르짖게 되니 하나님께서 은혜로 세워주신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옷니엘이라고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었기에 타락한 시기에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었을까요? 먼저 생각해볼 것은 사사 옷니엘이 믿음의 가정에서 자라났고, 신앙적 영향을 받으며 성장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는 유다지파의 사람이었는데 유다지파는 하나님의 명령 가운데 이방민족을 쫓아내라 라고 하는 명령을 성실히 이행한 지파였습니다. 그 유다지파에 갈렙이 있었는데 옷니엘은 이 갈렙의 조카라고 기록합니다. 갈렙은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 정복 전쟁 때 이스라엘을 승리로 이끄는 전쟁 영웅이었습니다. 옷니엘은 그런 갈렙의 조카였습니다. 그리고 옷니엘은 그런 갈렙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여 갈렙의 사위도 됩니다. 갈렙은 신명기 말씀에 보면 순종의 사람이었다. 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런 순종의 사람이었던 갈렙의 조카이자 사위로 연계성을 가진 옷니엘은 그도 마찬가지로 하나님 앞에 순종하면서 살았던 사람으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이런 하나님 앞에서의 순종은 하나님이 사람을 쓰실 때에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옷니엘이 이런 순종의 모습이 있었기에 그가 첫 번째 사사로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옷니엘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모습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에게 이렇게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아가는 믿음을 전수하는 가정을 만들어야 하는 것. 바로 신앙적 환경 속에서 하나님께 쓰임 받는 도구가 되어짐을 생각할 때 우리는 이런 순종의 가정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옷니엘은 성경에 대단히 중요한 내용이 나오는데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 임하였다.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성령이 그에게 임하였다 하는 것입니다. 옷니엘은 도전 정신이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는 갈렙이 정복 전쟁 가운데 기럇 세벨을 쳐서 점령하는 자에게 자신의 딸 악사를 준다고 하였을 때 주저 없이 제가 하겠습니다.라고 나서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볼 때 그가 담대하고 용맹한 사람이었음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그는 틀림없이 능력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옷니엘의 모습만을 생각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그를 최초의 사사로 쓰신 것은 그가 여호와의 영 곧 성령에 붙잡힌 사람이었기 때문이었다 라고 오늘 성경이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에게 여호와의 영이 임하였기 때문에 그 영이 임한 가운데에 사사가 되어졌고, 이로 인해 그는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다임의 군대를 물리치고 40년 동안 이스라엘을 태평하게 치리한 사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타락한 백성들을 무슨 지혜와 무슨 능력으로 그가 그렇게 이끌었겠습니까? 성경은 명백하게 하나님의 영이 임함으로 되어졌더라. 라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옷니엘이 온전한 사람인가?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그가 훌륭한 가문의 사람이고, 능력을 가진 사람이었음은 틀림없지만 그도 우리와 똑같은 연약한 보통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한 명의 연약했던 그가 하나님의 영에 붙잡히게 되니 이스라엘을 구원하고 태평하게 치리 하는 사사가 되어졌고, 이로 인해 하나님이 목적하신 일을 이룰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비록 부족하지만, 연약하고, 쓰러질 수 있는 사람이지만 하나님의 영에 붙잡힌 사람이 되면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능력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내가 부족한 사람이니까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라는 말을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나는 부족하지만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께 쓰임 받는 도구가 되기 때문입니다. 나는 아무런 힘도 없고 지혜도 없으니까 나는 못해가 아니라 하나님 나는 무력하고 나는 연약한 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으로 기름 부으시고 나를 붙잡아 주셔서 나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이러한 간구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부족하고 연약한 자를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하시기 원하시고 하나님의 도구로 붙들림 받아 쓰임 받는 인생은 위대한 인생이 됩니다. 동이와 이산 드라마에 OST를 플룻으로 연주한 솔나무라고 하는 플룻 연주자는 자신이 동이와 이산에서 OST를 녹음할 때 화려하고 비싼 악기를 가지고 연주를 한 것이 아니라, 15,000원짜리 플룻, 그리고 스텐리스로 된 악기로 연주를 하였지만 그 연주가 인기를 얻게 되었음을 간증하면서 금으로, 은으로 만들어진 악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악기가 누구의 손에 들려 있는가? 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비록 약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연주되어지는 인생이라고 한다면 그 인생의 연주는 상상을 초월하는 소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옷니엘이 좋은 신앙적인 환경, 능력 있었던 인물이었던 것은 틀림없으나 그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하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붙들어주시는 인생이 되어짐으로 하나님의 일꾼으로,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았던 것처럼 저와 여러분들도 여호와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는 인생이 되어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 붙들고 역사하소서 라는 마음으로 살아가심으로 매일 매일이 하나님께 찬송드리고 하나님 앞에 영광되어지는 삶이 되어져 금년 한 해 하나님께 찬송의 한 해가 되어지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