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님 그리스 선교 출타 중으로 7월 16일자 설교요약>

 애굽에 힉소스 왕조가 세워졌습니다. 이 왕조는 요셉과 관계가 많습니다. 왕은 요셉을 총리로 임명하고, 야곱 가족을 이주시켰습니다. 이 왕의 호의 아래 이스라엘 백성은 번성해갔습니다. 그런데 애굽 남부에 반 힉소스 세력이 생겼습니다. 이로 인해 결국 힉소스 왕조가 무너졌습니다. 그 다음 왕은 아모세 1세입니다. 이 왕으로 인해 애굽이 강해졌습니다. 이들의 정책은 국수주의였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핍박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통 중에도 하나님의 약속대로 번성해갔습니다. 그래서 애굽은 아모세 1세 때부터 위협을 느꼈고, 그 아들 아멘호테프 1세는 히브리민족 말살정책을 세웁니다. 그래서 히브리 산파들을 불러다가 남자 아기들은 다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그런데도 이스라엘 민족이 번성하자 투트모세 1세는 남자 아기들을 나일 강에 던져버리라고 명령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모세가 출생했습니다. 모세가 태어난 후 3개월 동안에는 집에서 몰래 양육 받았고, 더 이상 양육이 불가능해지자 갈대상자 안에 들어가 나일 강가의 갈대 사이에 놓이게 됩니다. 그런데 이를 하셉투스가 발견했습니다. 하셉투스는 무남독녀로서 왕위를 물려받을 수도 있었지만 남편 투트모세 2세를 왕으로 세웁니다. 그런데 이 둘 사이에는 아기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셉투스는 모세를 발견한 후 살려주고 입양합니다. 불쌍히 여겨서 그렇게 했습니다. 애굽이 이스라엘을 박해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섭리로 모세가 출생하고 양육 받았습니다. 모세는 애굽에 있는 모든 지혜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모세는 당대 최고의 것들을 섭렵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히브리 민족에 대한 의식이 커져갔습니다. 이런 가운데서 모세는 애굽 사람이 히브리 사람을 죽이는 것을 보았고, 이에 애굽 사람을 죽이고 숨겼습니다. 젊은 모세는 자신의 능력으로 히브리 민족을 구원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왕은 투트모세 3세였습니다. 이 왕은 모세의 정적으로서 모세를 처단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를 안 모세는 미디안 광야로 도피하게 됩니다. 이 시간을 통해 모세는 많이 깎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하나님께서 호렙 산에서 모세를 부르십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거룩한 땅에서 신을 벗으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말씀하십니다. 3:7-10을 보시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언약을 기억하셔서 모세를 부르시고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려는 작정을 실행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주체가 되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통을 아시고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근심을 아시고 그래서 이들을 건져내시고 인도하여 약속의 땅으로 데려가시려고 하십니다. 이 일의 중보자로서 모세를 보내십니다. , 모세는 하나님의 도구입니다. 그런데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의 연약함과 무능력함을 드러냅니다. 모세가 젊었을 때는 힘도 넘치고 자심감도 넘쳤는데 미디안 광야 생활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 약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약할 때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모세는 남은 인생을 하나님의 사명자로 살아갔습니다. 그런데 모세가 약할 때 하나님의 사명자로 부름 받았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사실입니다. 이는 모세가 자신의 모든 것을 부인하고 하나님께 쓰시도록 자신을 내어줄 때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제자들도 보면 어부, 세리, 나머지는 직업도 모르는 자들입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내세울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런 자들을 부르셔서 사명자로 삼으셨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이런 자들을 세워서 쓰실까요? 고린도전서 1:29이 답입니다.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결국 하나님께서는 자신에게 온전히 순종할 수 있는 자, 자신 앞에 철저하게 자기를 부인할 수 있는 약한 자를 부르십니다. 자기 생각, 자기 지혜, 자기 뜻, 자기 경험을 의지하는 자를 쓰실 수 없습니다. 고린도전서 1:20입니다.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27-28절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저와 여러분에게는 무엇이 자랑입니까? 우리는 무엇을 의지하여 사명을 감당합니까? 하나님만 철저하게 의지해야 합니다. 그 말씀에만 순종해야 합니다. 주님의 능력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그래서 주 안에서 자랑해야 합니다. 모세는 하나님 앞에서 결국 순종하여 애굽으로 갔고, 바로 앞에 서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니 모세가 자기 가족들과 애굽으로 가는 도중에 한 사건이 발생합니다. 출애굽기 4:24입니다. 모세가 길을 가다가 숙소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그를 만나사 그를 죽이려 하신지라. 여러분, 이것이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오랜 세월을 거쳐 연단 받아 드디어 하나님 믿고 애굽으로 가는데 모세를 보내신 하나님께서 모세를 죽이려고 하신다는 것이 이해가 되십니까? 십보라가 모세의 아들의 포피를 베어 모세 발 앞에 갖다 놓으면서 말했습니다. 당신은 피 남편이라. 왜 하나님께서 모세를 죽이려고 하셨습니까? 본문을 보면 할례 때문입니다. 그래서 십보라가 아들에게 할례를 행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모세를 죽이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가르치고 계십니까? 하나님의 일꾼이 언약 백성의 표징인 할례를 가볍게 여기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부름 받아 나선 주의 종들은 철저하게 하나님께 절대적으로 순종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가장 중요한 기본, 본질은 감당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주님께 부름 받은 자로서 철저하게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께 순종하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의 약함을 자랑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나아가십시오. 세상을 향해서는 강하고 담대하게 나아가야하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정직하게 피조물임을 고백하며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가 남은 인생 온전히 하나님의 사명자로 충성을 다하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